대구시 우·오수 분류화로 도시침수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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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우·오수 분류화로 도시침수 막는다

대구시, 2026년 하수도 분야 예산 60억 증액

대구광역시는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하수도 분야에 60억 원을 증액 편성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오수 분류화 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

대구시는 빗물과 생활하수를 분리하는 우·오수 분류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오수 분류화는 빗물인 우수와 생활하수인 오수를 분리해 처리하는 사업으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수질 개선과 도심 악취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추경에는 오수 간선관로 및 지선관로 사업의 공사비와 감리비 부족분이 반영됐다.

남구·북구 지선관로 조기 준공 추진

우·오수 분류화 사업 중 지선관로 사업도 신속히 진행된다. 남구 봉덕동 고산골 일원과 북구 산격동 일원의 지선관로 사업에 잔여 사업비가 이번 추경에 반영되어 조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우수와 오수를 체계적으로 분리 처리하는 하수도 기반이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서남신시장·죽전네거리 일원 침수 예방사업 본격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달서구 서남신시장과 죽전네거리 일원은 10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대구시는 침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해당 지역 하수도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추경에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비가 반영됐으며, 상습 침수 피해지역에 대한 면밀한 설계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방재 인프라 확충 목표

서남신시장과 죽전네거리 일원 하수도 확충 사업은 2030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하수관로 신설 및 개량 3.3km, 하수저류시설 3개소, 빗물펌프장 1개소 설치 등이다.

대구시는 이 사업을 통해 상습 침수지역의 방재 인프라를 구축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

대구시는 우·오수 분류화 사업으로 하천 수질과 도심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상습 침수지역 하수도 시설 확충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 방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제2회 추경 예산을 바탕으로 남구·북구 지선관로 사업과 달서구 침수 예방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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