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댐 저수량 증가…용수 공급 안정성 확보!

전국 20개 다목적댐의 저수량 현황

2025년 1월 13일 기준으로, 환경부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20개 다목적댐의 저수량은 예년 대비 127%에 해당하는 83억 6000만 톤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홍수기인 6월 20일까지 안정적으로 생활 및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에 내린 강우량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1342㎜를 기록했으나, 그중 10월과 11월에 내린 비가 예년을 크게 웃돌면서 충분한 저수량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저수량의 증가로 인해, 공급 안정성에 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강우량 분석

지난해 강우량은 예년 강우량의 106%인 1342㎜로,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1분기에는 예년의 176% 수준인 많은 비가 내려 최대 저수량을 기록하게 되었으며, 이는 물 공급의 안정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하지만, 8월에는 강우량이 예년의 28%인 78㎜에 그치면서 저수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홍수기 종료 후 10월과 11월에 내린 비가 예년의 161%에 해당하여 저수량의 회복을 이끌었습니다.

• 지난해 1분기의 강우량이 예년 대비 176%로 충분한 물 공급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 8월에는 강우량이 현저히 줄어들어 저수량 감소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 홍수기 종료 이후 10월과 11월에 내린 비가 저수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댐 저수량의 권역별 분포

전국 20개 다목적댐의 총 저수량은 지난해 1월에 비해 감소했지만(95억 7000만 톤), 올해의 저수량은 예년의 127%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정 권역별로 보면, 한강 권역의 소양강댐과 충주댐이 각각 예년 대비 139%와 126%의 저수량을 확보하고 있고, 낙동강 권역의 안동댐과 합천댐 역시 각각 134%와 125%의 저수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수량 증가는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별 공지사항

충남 서부지역의 보령댐은 지난해 8월 이후 감소한 강우량으로 인해 관심 단계의 가뭄에 진입하였습니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를 관리하기 위해 금강에서 물을 공급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보령댐의 경우 하루 11만 5000톤의 물이 보내지고 있으며, 이는 홍수기 전까지 용수공급의 문제를 해결할 전망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가뭄 상황을 적절히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2025년 기상청의 전망에 따르면 올겨울 강우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경부는 충분한 저수량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실시간 감시 및 주기적인 유입량 분석 등을 통해 차질 없는 용수 공급을 위해 철저하게 대비할 것입니다.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댐 운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하여 국민 생활과 경제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요약 및 결론

전국 20개 다목적댐의 저수량 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하며, 예년 대비 127%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적절한 강우량 확보와 효과적인 관리 조치 덕분입니다. 향후 기상 예측 및 분포 상황을 고려할 때,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환경부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과학적인 운영을 통해 국민의 생활에 필요한 사용 가능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참고 자료

환경부 수자원개발과(044-201-7689) 및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운영처(042-629-3506)와 연계하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을 준수하므로, 출처를 표기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자료 출처는 정책브리핑(www.korea.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