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광역철도 예타 통과, 생활권 통합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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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광역철도 예타 통과, 생활권 통합 가속

대구·경북 광역철도 예타 통과, 생활권 통합 가속

대구와 경북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8월 26일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 사업은 대구경북신공항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교통망을 혁신하는 핵심 광역교통망 구축의 본격화를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대구~경북 광역철도 사업 개요

대구~경북 광역철도는 대구에서 동구미, 군위 대구경북신공항을 거쳐 중앙선 의성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70.06km의 복선 광역철도다. 총사업비는 3조 1,813억 원에 달하는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최고속도 180km/h의 광역급행철도(GTX)급 차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철도 개통 시 대구에서 대구경북신공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신공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는 신공항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권과 경제권의 긴밀한 연결

이번 광역철도 사업은 대구와 경북의 주요 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광역교통망 구축에 중점을 둔다. 대구에서 동구미, 군위, 의성까지 철도로 연결되면서 지역 간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대구경북신공항 접근성이 강화된다.

또한 대구의 주요 산업 거점과 구미 국가산단, 계획 중인 군위 첨단산단 등 산업 기반을 철도로 연결해 산업과 물류, 비즈니스를 잇는 새로운 축을 형성한다. 이는 대구·경북 초광역 경제권 조성에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연계해 권역 내부 교통 연결성을 높이고 지역 자립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

대구~경북 광역철도는 2019년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공동 건의로 시작돼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었으며,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2024년 6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됐고,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신공항 접근성 개선, 초광역 생활·경제권 구축, 지역소멸 대응, 국가균형발전 등 사업의 정책적 필요성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설명하며 예타 통과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은 7월 13일 KDI에서 열린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에 직접 참석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미래 성장을 위한 광역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예타 통과로 총사업비 3조 원이 넘는 대규모 광역철도 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대구시는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미래를 잇는 대구~경북 광역철도

대구~경북 광역철도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대구와 경북의 생활권과 경제권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대구경북신공항 시대를 뒷받침하며 지역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이 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대구·경북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고, 시민들이 광역교통망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구와 경북을 잇는 새로운 연결 고리인 대구~경북 광역철도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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