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서 빛난 한일 유소년 플래그풋볼 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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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서 빛난 한일 유소년 플래그풋볼 우정전

2026 한·일 유소년 플래그풋볼 교류전, 군위에서 성황리 개최

2026년 8월 23일, 경상북도 군위군에 위치한 군위종합운동장에서 한국과 일본의 유소년 플래그풋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국제 교류전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한미식축구협회가 주최했으며, 양국의 초·중·고등학생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플래그풋볼, 안전과 전략이 공존하는 비접촉 스포츠

플래그풋볼은 미식축구의 기본 재미와 전략을 살리면서도 태클 대신 상대 선수의 허리에 찬 플래그를 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비접촉 스포츠다. 신체 접촉을 최소화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빠른 판단력과 팀워크, 전략적 움직임이 중요한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 유소년 선수들의 뜨거운 교류 현장

대한민국에서는 군위중학교를 비롯해 구갈중학교, 신한중학교, 이우중학교 등에서 95명의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가 참가했다. 일본 측에서도 초·중·고등학생 선수와 지도자 51명이 군위를 방문해 양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제미식축구연맹 아시아 관계자와 대한미식축구협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언어와 문화를 넘어선 스포츠의 힘

언어와 문화가 다르지만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함께 뛰고 응원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이번 교류전은 개회식과 축사, 참가 기념품 증정, 단체 기념촬영에 이어 한·일 유소년 선수들의 플래그풋볼 경기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경기 중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우정을 쌓았다.

지속 가능한 국제 스포츠 교류의 발판

이번 교류전은 지난해에 이어 군위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며, 단발성 행사를 넘어 양국 청소년 간 지속적인 스포츠 교류의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군위군은 학교 스포츠 활동과 연계한 플래그풋볼 활성화, 우수 선수 육성, 국가대표팀 훈련 및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의 기대와 지원

군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교류와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스포츠를 통해 우정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나눈 한국과 일본 유소년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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