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아트센터, 북구 문화예술의 중심지

어울아트센터, 북구 문화예술의 중심지
대구시 북구 관음동에 위치한 어울아트센터는 1999년 북구문화예술회관으로 시작하여 지역 문화의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펼쳐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2개의 공연장과 2개의 전시장, 그리고 사계절 내내 꽃과 나무, 조각 작품이 어우러진 야외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어울아트센터는 3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화동(지하 1층, 지상 3층), 공연동(지하 1층, 지상 2층), 생활문화센터(지하 1층, 지상 2층)로 나뉘며, 야외공연장과 원형공연장도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소는 대구시 북구 구암로 47입니다.
공연동에는 지하 1층에 대전시실과 소공연장, 다목적실이 있으며, 1층과 2층에는 425석 규모의 대공연장인 함지홀이 있습니다. 함지홀은 지역 행사와 공연의 중심지로 활용되고 있으며, 2026년 3월 2일부터 4월 5일까지 무대 공사로 인해 출입이 제한됩니다.
대전시실 갤러리 금호홀에서는 2026 대구북구미술협회 초대전이 3월 16일부터 28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현대미술 전시는 자주 관람할수록 이해가 깊어진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다목적실인 운암홀에서는 북구합창단, 어린이 뮤지컬 합창단, 가곡교실, 요가, 라인댄스 등 다양한 강좌가 요일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50분까지이며,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넓은 공간과 통유리 벽면 덕분에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어 직장인들의 저녁 운동 장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소공연실 오봉홀은 116석 규모로 대관이 가능하며, 생활문화센터에서 예술아카데미 수강생들의 발표회와 전시가 이루어지는 공간입니다.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합니다.
문화동에는 소전시실 명봉홀이 있으며, 3월 23일부터 새로운 전시가 개관 준비 중입니다. 2층과 3층에는 행복예술아카데미 강의실 6개가 있어 음악, 미술, 무용, 어린이 아카데미 등 다양한 강좌가 진행됩니다. 무용 수업은 다목적실인 운암홀에서 이루어집니다. 강좌 개강은 3, 6, 9, 12월이며, 접수는 2, 5, 8, 11월 초에 진행됩니다.
어울스포츠센터는 문화동 건물 오른쪽 주차장 방면 지하 출입구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스쿼시, 헬스, 에어로빅, 탁구 등 다양한 운동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생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생활문화센터 건물에는 지하 1층에 동아리실 3개가 있고, 지상 1층에는 연습실이 있습니다. 동아리실과 연습실은 생활문화동호회에 한해 수시 대관이 가능하며, 대관 신청은 사용일 기준 7일 전까지 접수합니다. 대관은 주 1회 3시간 이내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은 대관이 불가합니다.
어울아트센터 광장에는 야외공연장과 원형공연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지역 주민들이 달빛 아래 공원에서 요가와 명상 테라피를 즐기는 프로그램이 매일 밤 8시에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야외 전시인 ‘소리 산책’은 어울아트센터 정문 입구부터 시작해 산책하며 감상할 수 있는 전시로, 김재경, 변카카, 원예찬, 정다은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이 전시는 익숙한 일상 속 풍경과 감각을 새롭게 발견하도록 제안하며, 작품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관람객이 감각을 열어가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작품 설명은 QR코드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뮤직 박스에서는 노래가 흘러나오며,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음향기기를 착용하고 공간을 걸으며 평소 인식하지 못했던 환경음을 선명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소리 산책’ 전시는 야외 공간을 단순한 이동 경로가 아닌 머무르고 느끼는 전시 공간으로 전환하며, 일상 속 장소를 다정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따뜻한 봄날, 하얀 목련과 함께 어울아트센터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이곳은 모든 가족이 여가 시간을 함께 보내기에 적합한 다양한 연령층에게 유익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