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아트센터 산타 빛 축제 현장

어울아트센터 산타 브라이트 시즌 빛 축제 현장

대구 북구 칠곡에 위치한 어울아트센터에서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산타마을 빛 축제, 산타 브라이트 시즌이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점등식은 겨울밤을 환하게 밝히며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축제의 중심에는 초대형 스노우볼이 자리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래 분수가 있던 공간을 활용해 트리, 눈사람, 선물 모형 등 다양한 겨울 장식들이 포토존을 이루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축제 공간 곳곳에는 다채로운 조명이 설치되어 어두운 겨울밤에도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산타 풍선을 찾는 재미와 함께 귀여운 캐릭터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어울아트센터 본관 위에는 산타 할아버지가 자리해 축제의 정취를 더한다.

야외 공간에서는 동요가 흘러나오고, DJ BOX와 공연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스노우볼 옆에는 디즈니 캐릭터인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달빛 아래 빛을 발하며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휴식 공간에도 조명이 가득해 구경하는 재미를 더하며, 멋진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어울아트센터 주차장도 개방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마법’이라는 테마 아래 준비된 이번 산타 브라이트 시즌은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2026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서 예쁜 사진과 소중한 추억을 남겨보길 권한다.

어울아트센터 위치: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로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