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보훈부의 새로운 노력!
서훈 미전수 독립유공자 미지급 보상금 현황
서훈 미전수 독립유공자에게 지급되지 못한 보상금은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약 2조 8000억원에 달하며, 고인의 유가족이 수령해야 했던 보상금은 약 5조 7000억원입니다. 이 두 항목을 합칠 경우 총 8조 5000억원에 이릅니다. 또한, 대한민국에 본적을 두고 있어 소재 파악이 가능한 유공자 2600여명에 대한 보상금 규모는 약 2조 7000억원으로 추산됩니다. 하지만 현재 이 보상금을 지급받을 후손들을 찾는 인력이 1명뿐인 상황입니다. 독립유공자 본인이 이미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후손을 찾는 것이 매우 시급한 과제입니다. 이에 따라, 담당 인력의 증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어려운 후손 찾기 작업
현재 독립유공자로 등록된 인원 중 68%가 본적이 미상하거나 북한 본적을 가진 경우입니다. 특히 본적이 미상인 경우가 26.2%, 북한 본적을 가진 경우가 41.3%에 이르며, 나머지 인원들은 객관적인 자료의 부족으로 인해 후손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국가보훈부는 후손 찾기를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후손 찾기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공훈전자사료관과 블로그를 통해 후손에게 신청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 후손 찾기 안내서 리플렛 제작 및 배포.
- 지자체와의 MOU 체결로 협력 체계 구축.
- 전문위원 릴레이션을 통한 국외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지원.
후손 확인을 위한 인력 부족 문제
현재 독립유공자 후손 확인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은 1명에 불과합니다. 이로 인해 후손을 찾는 데 어려움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1995년부터 독립유공자 사료 발굴이 진행되어 왔으나, 미전수 훈장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인력 증원을 위한 요청이 지속적으로 관계부처에 이루어졌으나 아직 반영되지 못한 상황입니다.
국가 보훈부의 향후 계획
국가 보훈부는 향후 현지 조사 및 후손 확인 위원회의 개최를 확대하여 후손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를 위한 전담 인력의 증원과 후손 찾기 전문위원 확대를 돕기 위해 관계 부처와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지자체 및 재외공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독립유공자 후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후손 찾기 사업의 중요성
| 미전수 독립유공자 수 | 보상금 규모(원) | 인력 현황 |
| 7285명 | 약 8조 5000억 | 1명 |
후손 찾기 사업은 독립유공자의 역사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그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중요한 작업입니다.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발굴함으로써 그들의 업적과 희생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후손 찾기 작업은 단순히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후속 조치와 사회적 인식 제고
국가 보훈부는 후손 발굴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 외에도,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필요가 있습니다.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후손들이 보다 나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의무입니다.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적절한 대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책적인 지원과 더불어, 사회적 협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각 지자체 및 관련 기관의 협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후손 찾기 작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일반 시민들도 과거의 역사와 독립유공자의 의미를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결론
결국,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사업은 우리의 역사적 기억과 존중을 반영하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정부와 사회가 힘을 합쳐 그들의 희생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보상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의무를 넘어 우리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