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문화가 만나는 고산도서관

신매동의 생활문화 거점
대구 수성구 신매동에 자리한 수성구립 고산도서관은 책과 문화 활동을 함께 접할 수 있는 시민 문화공간이다. 2015년 12월 문을 연 뒤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자료실, 종합자료실, 문화강좌실, 시청각실과 전시공간 등을 갖추고 지역 주민의 독서와 학습,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도서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이어지는 규모로 조성됐다. 층별 공간의 성격이 뚜렷해 어린이와 성인 이용자가 필요한 자료와 시설을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다. 자료실에는 책을 읽거나 공부할 수 있는 넓은 책상이 마련돼 있으며, 이용자들은 각자 독서와 학습에 집중하는 차분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운영시간과 위치
| 구분 | 내용 |
|---|---|
| 주소 | 대구 수성구 신매동 571-1 |
| 화요일부터 금요일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
| 평일 종합자료실 |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
| 토요일과 일요일 |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및 국경일 |
| 문의 | 수성구립 고산도서관 053-668-1900 |
도서관에는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다. 다만 주말이나 이용자가 몰리는 날에는 주차 자리가 부족할 수 있어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층별 주요 시설
- 지하 1층: 시청각실과 전시공간, 화석전시실이 마련돼 있다.
- 1층: 어린이 자료실과 유아 자료실, 대출 및 반납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2층: 일반 도서를 중심으로 한 종합자료실과 디지털 학습 좌석이 운영된다.
- 3층: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열리는 문화강좌실이 자리한다.
2층 종합자료실의 도서는 1층 입구에서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도서관이 문을 열지 않는 날에는 외부 무인반납기를 통해 책을 반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자료실
1층 어린이·유아 자료실에는 약 8만3천여 권의 책이 비치돼 있으며 새로운 책도 꾸준히 추가되고 있다. 어린이가 책을 읽거나 공부할 수 있는 넓은 책상과 함께 유아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낮은 테이블도 갖췄다.
연령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나뉘어 있어 어린이의 독서 활동뿐 아니라 보호자와 유아가 함께 책을 살펴보는 데에도 적합한 구조다. 자료실에는 무인 대출·반납기가 설치돼 있어 이용자가 직접 도서 대출과 반납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늦은 시간까지 열리는 종합자료실
2층 종합자료실에는 약 8만7천여 권의 책이 비치돼 있다. 평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운영돼 퇴근이나 수업 이후에도 독서와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자료실에는 일반 열람 좌석 외에 컴퓨터 이용 좌석과 노트북·태블릿PC 전용 좌석이 마련돼 있다. 책을 읽는 이용자와 디지털 기기로 강의를 듣거나 공부하는 이용자가 공간의 목적에 맞춰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도서 대출 기준
도서 대출은 1인당 도서관별 10권까지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연령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 이용자 구분 | 대출 기간 |
|---|---|
| 만 64세 이하 | 15일 |
| 만 65세 이상 | 30일 |
회원 가입 대상은 주민등록상 대구시민이며 경산시·칠곡군·의성군 거주자도 포함된다. 다른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대구 소재 학교의 학생이나 직장인은 가입할 수 있다. 국내거소 신고자와 외국인 등록자 등도 도서관 회원 가입 대상에 포함된다.
전시와 문화강좌
지하 1층 화석전시실에서는 2026년 12월 26일까지 토요화석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46억 년 전 지구의 역사와 화석 이야기를 다룬다. 지하 전시공간과 시청각실도 도서관의 독서 기능을 문화 체험으로 확장하는 시설이다.
3층 문화강좌실에서는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화행사 일정과 참여 방법은 수성구립 고산도서관의 공식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책을 빌리고 읽는 기능을 넘어 전시와 강좌까지 한 건물에서 접할 수 있다는 점이 고산도서관의 특징이다.
독서와 문화가 이어지는 공간
수성구립 고산도서관은 어린이·유아 자료실부터 야간 종합자료실, 문화강좌실과 전시공간까지 아우르는 지역 문화쉼터다. 어린이는 연령에 맞는 책을 접하고, 학생과 직장인은 늦은 시간까지 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다. 문화강좌와 화석 프로그램은 독서에서 출발한 관심을 체험과 학습으로 넓혀 준다.
층별로 구분된 자료실과 문화시설, 무인 대출·반납 설비, 디지털 기기 전용 좌석은 서로 다른 이용 목적을 뒷받침한다. 신매동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공도서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