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으로 잇는 세 가지 시선

미술관 여행과 재테크, 클래식 음악을 인문학의 시선으로 살펴보는 강연이 대구 남구에서 열린다. 남구 평생학습관은 2026년 인문 프로그램인 ‘예술과 경제로 배우는 인문학 이야기’를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분야로 보이는 미술과 경제, 음악을 일상에 가까운 이야기로 풀어내는 자리다. 각 분야 전문가가 강연을 맡아 평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생활 속 관심사를 인문학과 연결해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강좌별 주제도 뚜렷하게 구성됐다.
프로그램 일정
| 구분 | 일시 | 강연 주제 | 강연자 |
|---|---|---|---|
| 첫 번째 강의 | 2026년 11월 9일 월요일 오후 7시 | 예술로 만나는 이탈리아 미술관 여행 | 박지훈 예명도슨트 |
| 두 번째 강의 | 2026년 11월 11일 수요일 오후 7시 | 평범한 사람이 부자되는 재테크 비법 | 김유란 작가 |
| 세 번째 강의 | 2026년 11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 시선이 머문 음악 영화와 책 일상 속 클래식의 발견 | 정재윤 예술감독 |
미술관을 인문학으로 여행하다
첫 강의는 ‘예술로 만나는 이탈리아 미술관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지훈 예명도슨트가 강연자로 나서 이탈리아 미술관과 예술을 인문학 이야기로 연결한다. 실제 여행처럼 미술관과 작품을 따라가며 예술을 바라보는 시간을 마련한 강의다.
미술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도 예술을 일상적인 관심사로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술관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예술의 의미를 살펴보며 첫 번째 인문학 이야기를 시작한다.
경제와 삶을 함께 바라보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김유란 작가가 ‘평범한 사람이 부자되는 재테크 비법’을 다룬다. 일상과 밀접한 경제와 재테크를 인문학 프로그램의 한 축으로 삼아, 주민들이 친숙한 주제를 통해 경제 이야기를 접하도록 했다.
예술에 이어 경제를 살펴보는 이번 구성은 인문학이 특정 학문에 머무르지 않고 생활과 맞닿아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재테크에 관심은 있지만 어렵게 느껴온 주민이라면 경제를 보다 가까운 관점에서 만날 수 있다.
일상에서 클래식을 발견하다
마지막 강의는 정재윤 예술감독이 맡는다. ‘시선이 머문 음악 영화와 책 일상 속 클래식의 발견’을 주제로 영화와 책,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이야기한다.
클래식을 별도의 전문 영역으로만 보지 않고 이미 생활 곳곳에 자리한 음악으로 살펴보는 시간이다. 미술과 경제를 거쳐 음악으로 이어지는 세 차례 강의는 서로 다른 소재를 통해 일상을 한층 넓게 바라보도록 구성됐다.
참여 대상과 신청 방법
- 장소 대구 남구 봉덕동에 있는 남구 평생학습관 생활문화홀
- 참여 대상 남구 주민 누구나
- 타 지역 주민 대기자 등록 가능
- 신청 범위 1인당 1개 강좌
- 신청 방법 남구 평생학습관 방문 또는 남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신청
강좌마다 주제와 강연자가 다른 만큼 참여 희망자는 일정과 내용을 확인한 뒤 한 강좌를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남구 주민이 기본 참여 대상이며, 다른 구 주민은 대기자로 등록할 수 있다.
강연 장소와 문의
모든 강의는 남구 평생학습관 생활문화홀에서 오후 7시에 시작한다. 강연 일정과 신청에 관한 문의는 대구 남구 평생학습관 053-664-2302로 하면 된다.
세 차례 강연은 미술과 경제, 음악을 각각 독립된 주제로 다루면서도 인문학이라는 공통된 흐름으로 잇는다. 주민들이 익숙한 일상에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된 2026년 11월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