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물드는 세천늪

Last Updated :
핑크빛 물드는 세천늪

가을 산책지 세천늪테마정원

가을철 여유롭게 걸을 장소를 찾는다면 대구 달성군 다사읍의 세천늪테마정원을 눈여겨볼 만하다. 늪지를 따라 천천히 산책할 수 있고, 정원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공간과 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가 마련돼 있다.

세천늪테마정원은 본래 늪이었던 공간이다. 2012년 산업단지 저류지로 조성된 뒤 2021년부터 정원으로 꾸며지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이어 2025년 7월 대구시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 늪과 저류지의 기능을 지닌 공간이 시민들이 쉬어 갈 수 있는 정원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화처럼 꾸며진 정원

정원 안에는 호빗정원과 사과정원처럼 동화 속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공간이 곳곳에 자리한다. 작은 정원들이 서로 다른 분위기를 보여줘 산책하는 동안 차례로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방문객들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공간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사진 촬영을 마친 뒤에는 휴대전화를 잠시 내려놓고 늪지를 따라 걸어보는 것도 좋다. 빠르게 둘러보기보다 주변 풍경을 살피며 천천히 걷기에 어울리는 장소다.

핑크뮬리가 더하는 가을빛

세천늪테마정원에서는 가을을 대표하는 풍경 가운데 하나인 핑크뮬리도 만날 수 있다. 2026년 10월 10일 당시 핑크뮬리는 일부 개화한 상태였다. 분홍빛이 조금씩 번지기 시작한 정원에서는 계절이 깊어지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핑크뮬리는 2026년 10월 말 절정의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개화 상황에 따라 풍경은 달라질 수 있지만, 가을 산책과 함께 핑크빛 장면을 감상하려는 방문객에게 관심을 끄는 요소다.

혼자도 반려견과도 느긋하게

세천늪테마정원은 혼자 조용히 걷거나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가을 산책 코스로 소개된다. 늪지를 따라 발걸음을 옮기고 호빗정원과 사과정원을 둘러본 뒤 핑크뮬리 풍경까지 살펴볼 수 있다.

세천늪테마정원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1669에 있다. 동화 같은 정원과 늪지 산책로, 계절의 색을 더하는 핑크뮬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달성군의 가을 나들이 장소다.

핑크빛 물드는 세천늪
핑크빛 물드는 세천늪
핑크빛 물드는 세천늪 | 대구진 : https://daeguzine.com/6004
서울진 부산진 경기진 인천진 대구진 제주진 울산진 강원진 세종진 대전진 전북진 경남진 광주진 충남진 전남진 충북진 경북진 찐잡 모두진
대구진 © daeguzin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