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밤 밝히는 백년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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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밤 밝히는 백년야장

선선한 바람이 부는 10월 저녁, 대구 달성군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이 먹거리와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기는 야시장으로 변신한다. 현풍백년도깨비시장 백년야장은 2026년 10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셋째 주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

행사 장소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현풍로6길 5에 있는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일원이다. 시장 건물 2층 주차장에 행사장이 조성되며, 먹거리와 디저트,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무대 공연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아이들과 놀이와 체험을 즐기기에 알맞은 가을밤 행사다.

백년야장 운영 일정

행사명현풍백년도깨비시장 백년야장
행사 기간2026년 10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셋째 주 휴장
운영 시간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행사 장소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현풍로6길 5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일원
주요 내용먹거리, 디저트, 플리마켓, 체험, 놀이 공간, 공연
주차현풍백년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백년야장은 10월에만 만날 수 있는 행사다. 방문하려는 사람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이라는 운영 요일과 셋째 주 휴장 여부를 먼저 살펴야 한다. 특히 10월 마지막 금요일과 토요일까지 일정이 이어져 가을밤 야시장 나들이를 계획할 수 있다.

시장 2층에 펼쳐지는 야시장

행사장은 현풍백년도깨비시장 건물 2층 주차장을 활용해 마련됐다. 입구에는 전체 일정표와 무대 행사 내용이 게시돼 있고, 행사 배치도에는 참여 부스의 위치가 표시돼 있다. 방문객은 배치도를 통해 먹거리 판매 장소와 체험 공간, 플리마켓의 위치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건물 양쪽 계단과 내부 엘리베이터로 행사장에 오를 수 있다. 입구 동선은 유모차를 이용하는 가족도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장 공영주차장도 무료로 운영돼 차량을 이용한 방문객이 주차할 수 있다.

2026년 10월 10일에는 낮부터 오일장이 열린 데 이어 저녁 백년야장까지 이어지면서 시장의 활기가 한층 두드러졌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고, 마련된 좌석이 넉넉하지 않을 정도로 방문객이 모였다. 2층 야시장뿐 아니라 1층 음식점에도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시장 곳곳이 북적이는 모습이었다.

22개 부스에서 만나는 즐길 거리

행사장에는 모두 22개의 참여 부스가 배치됐다. 식사 메뉴와 간식, 달콤한 디저트부터 개성 있는 소품과 체험 프로그램까지 선택지가 폭넓게 마련됐다. 한곳에서 저녁 식사와 쇼핑, 놀이, 공연 관람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백년야장의 특징이다.

디저트 부스에서는 쌀쿠키와 머랭쿠키, 과일 등을 선보였다. 알록달록한 간식이 진열된 부스 앞에는 상품을 살펴보는 가족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케이크와 쿠키, 음료도 마련돼 식사를 마친 뒤 취향에 맞는 후식을 고를 수 있었다.

협동조합 체험 부스에서는 행사 날짜에 따라 서로 다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 10일에는 보쌈김치 만들기 체험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준비된 재료를 직접 다루며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했다. 단순히 구경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손으로 참여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의 관심을 모았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와 풍선

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이 몸을 움직이며 즐길 수 있는 놀이 기구와 게임기도 설치됐다. 먹거리 부스를 둘러보는 사이 아이들이 잠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한쪽에서는 피에로가 여러 색의 풍선으로 작품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건넸다.

풍선을 손에 든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부스를 둘러보는 모습은 야시장 분위기를 더욱 밝게 했다. 어른들이 음식과 공연을 즐기는 동안 아이들은 놀이와 체험, 풍선 만들기를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세대별로 즐길 요소를 나눠 마련한 구성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렸다.

플리마켓에서 고르는 작은 소품

플리마켓에서는 뽑기 상품과 팔찌, 손수건, 이름표를 비롯해 다양한 액세서리와 소품이 판매됐다. 크기와 모양이 서로 다른 상품이 진열돼 있어 부스를 천천히 둘러보며 취향에 맞는 물건을 고를 수 있었다.

가족이나 어린이와 함께 팔찌와 반지 같은 소품을 골라 나누는 것도 야시장을 즐기는 방법이다. 규모가 큰 물건이 아니더라도 현장에서 함께 살펴보고 선택하는 과정 자체가 행사 경험의 한 부분이 된다. 먹거리 이외에도 볼거리와 살 거리가 준비돼 있어 방문객마다 관심 분야에 맞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장 음식이 모인 먹거리 부스

야시장의 중심은 다양한 음식이다. 현풍백년도깨비시장 백년야장에서는 떡갈비와 김밥, 어묵, 족발, 부추전, 꼬치, 삼겹살 김치볶음 등을 판매했다. 한 끼 식사로 먹을 수 있는 메뉴부터 간단한 간식과 안주까지 함께 마련됐다.

  • 떡갈비와 김밥 등 식사 메뉴
  • 어묵과 꼬치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
  • 족발과 부추전, 삼겹살 김치볶음 등 여러 사람이 나눠 먹기 좋은 메뉴
  • 케이크와 쌀쿠키, 머랭쿠키, 과일 등 디저트
  • 식사와 함께 선택할 수 있는 음료

시장 안에서 영업하는 점포들도 행사에 참여해 조리한 음식을 선보였다. 시장 음식의 종류를 야시장 자리에서 두루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여러 메뉴를 조금씩 선택해 맛볼 수 있는 가격대의 음식도 많아 가족이나 일행이 서로 다른 메뉴를 주문해 나눠 먹는 모습이 이어졌다.

라면 부스에서는 손님에게 꼬들꼬들한 면과 부드럽게 익힌 면 가운데 어떤 식감을 원하는지 확인한 뒤 조리했다. 작은 주문 사항까지 살피는 판매 방식이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김밥은 시장 아래층 식당에서 당일 만들어 2층 행사장에서 판매됐으며, 양념 어묵과 함께 간단한 한 끼로 선택됐다.

음식과 함께 즐기는 무대

행사장에는 방문객이 음식을 먹으면서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됐다. 가족과 일행이 둘러앉아 식사하고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무대에서는 일정에 맞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좌석이 모두 찬 시간대에는 서서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에서 간단히 식사하는 방문객도 있었다.

10월 10일에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댄스 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이 무대에서 춤을 선보이자 식사 중이던 관객들도 음악을 따라 무대를 바라봤다. 공연 참가자와 이를 응원하는 방문객이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면서 지역 야시장 특유의 친근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형성됐다.

주민이 직접 무대를 만들고 시장 상인이 음식을 준비하며 방문객이 이를 함께 즐기는 구조는 지역 축제와 전통시장이 연결되는 장면을 보여준다. 방문객은 먹거리와 체험, 공연을 한자리에서 이용하고, 시장 상인들은 평소보다 다양한 고객을 만날 기회를 얻는다.

당일 영수증으로 받는 혜택

행사장 장보기 체험권 교환소에서는 당일 소비 영수증을 활용한 행사가 진행됐다. 백년야장 여러 부스에서 이용한 당일 영수증을 합산해 소비 금액이 5만 원 이상이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당 혜택은 행사 당일 영수증을 기준으로 하며, 하루 지급 한도는 60만 원으로 안내됐다. 준비된 한도에 이르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여러 부스에서 식사와 체험, 상품 구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당일 사용한 영수증을 빠짐없이 챙겨 합산 금액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만 18세 이하를 대상으로 지역 행사에서 받은 교환권을 바꿔주는 부스도 운영됐다. 도동서원 미디어아트와 군민체육대회, 달성캠프닉페어 등에서 받은 교환권이 대상이며, 1인당 5천 원 한도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됐다. 해당 교환권을 가지고 있다면 현장에서 적용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방문 전 확인할 사항

  1. 백년야장은 2026년 10월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된다.
  2. 10월 셋째 주에는 휴장하므로 운영 여부를 살펴야 한다.
  3.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4. 행사장은 현풍백년도깨비시장 건물 2층 주차장에 마련된다.
  5. 계단과 내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행사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6. 현풍백년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7. 당일 영수증 행사에는 지급 한도가 있어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현풍백년도깨비시장 백년야장은 시장의 먹거리와 지역 주민의 공연, 어린이 체험, 플리마켓을 하나의 가을밤 행사로 엮었다. 활기가 2층 행사장에 머무르지 않고 1층 점포와 시장 곳곳으로 이어진다는 점도 눈에 띈다.

10월에만 운영되는 만큼 날짜와 휴장 주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선한 저녁에 가족과 함께 식사하고 체험과 공연을 차례로 즐기려는 방문객이라면 운영 시간과 영수증 행사 조건, 주차 정보를 미리 살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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