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황금책문화센터 그림책 예술놀이터

수성구 황금책문화센터 그림책 예술놀이터에서 상상력 키우기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황금책문화센터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도서관으로, 최근 특별 프로그램인 ‘그림책 예술놀이터’를 진행하며 지역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그림책 속 이야기를 듣고 상상하며 직접 손으로 표현하는 예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황금책문화센터 소개
황금책문화센터는 수성구 청솔로2길 64,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자리한 수성구립도서관 분관입니다. 수성문화재단 도서관본부 범어도서관 소속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도서와 정기간행물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합니다. 문의는 황금책문화센터(053-668-1660)로 가능합니다.
그림책 예술놀이터 프로그램 현장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시작됩니다. 이날은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파도야 놀자》를 활용해 아이들이 책 속 이미지와 이야기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한 독서 수업이 아니라, 그림책 속 장면에서 느낀 감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예술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아이들은 붓과 물감을 사용해 각기 다른 색과 형태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같은 이야기를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노란색을 주로 사용하거나 빨강과 초록을 과감하게 선택하는 등 개성 넘치는 표현이 돋보였습니다. 이는 정답을 찾는 활동이 아닌,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는 과정임을 보여줍니다.
그림책과 예술의 만남이 주는 의미
그림책은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는 매체입니다. 여기에 직접 그리고 만드는 예술 활동이 더해지면, 아이들은 단순히 내용을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번 ‘그림책 예술놀이터’는 그림책 만나기, 이야기와 이미지 살펴보기,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기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책상 앞에서 집중하며 작품을 완성하는 모습은 ‘공부하는 독서’가 아닌 ‘놀이를 통한 독서’의 매력을 잘 보여줍니다. 요즘 도서관은 책 대여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 체험의 장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황금책문화센터 역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도서관 공간
황금책문화센터는 딱딱한 열람실만 있는 공간이 아니라, 편안한 좌석과 휴식 공간이 어우러져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책과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아이들에게 도서관을 ‘가야 하는 곳’이 아닌 ‘또 가고 싶은 곳’으로 인식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수성구 황금책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