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부동산 안전거래시스템 시범운영 개시

수성구 부동산 안전거래시스템 시범운영 개시
대구 수성구가 부동산 거래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부동산 안전거래시스템을 2026년 8월 한 달간 시범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동산 관련 정보를 한눈에 제공해 주민과 공인중개사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직접 개발한 AI 기반 시스템, 외부 용역 없이 완성
특히 이번 시스템은 외부 용역 없이 수성구가 자체적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약 4개월간 개발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예산 부담 없이 개발된 이 시스템은 기존의 단속과 과태료 부과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거래와 광고 전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기능 소개
- 주변탐색: 부동산 계약 시 건물 내부뿐 아니라 주변 환경도 중요한 요소다. 이 기능은 계약 대상 부동산 반경 내 지하 특고압선 등 비선호시설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해, 계약 후에야 알게 되는 불리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 ADcheck: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광고를 게시하기 전, 공적장부의 12개 항목과 자동 대조해 정보 오류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한다. 이를 통해 단순 입력 착오로 인한 과태료 부과 위험을 줄이고, 광고의 신뢰성을 높인다.
- 실거래가 리포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단지별 거래가격 비교 정보를 제공한다. 복잡한 정보를 일일이 찾아볼 필요 없이, 거래 판단에 필요한 실거래가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시스템 활용법과 기대 효과
주민과 공인중개사는 계약 전 주변 비선호시설 확인, 광고 게시 전 정보 오류 점검, 실제 거래가격과 단지 정보 비교 등 필요에 따라 각 기능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수성구는 이 시스템이 문제 발생 후 적발하는 기존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문제 발생 자체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성구 관계자는 "이번 부동산 안전거래시스템을 통해 구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고, 공인중개사의 안전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며,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및 문의 안내
시범운영 기간은 2026년 8월 한 달간이며, 접속은 https://realestate.adcheck.kr/market에서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수성구청 토지정보과에서 받고 있다.
부동산 계약 전과 광고 게시 전, 이 시스템을 통해 한 번 더 확인하는 과정이 안전한 거래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성구청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4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