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군 참전의 날, 대구 이현공원 선양비에서 되새기는 희생과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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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군 참전의 날, 대구 이현공원 선양비에서 되새기는 희생과 헌신

UN군 참전의 날, 대구 이현공원에서 감사의 마음을

7월 27일은 6·25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된 날이자,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워준 유엔(UN)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UN군 참전의 날입니다. 이날을 맞아 대구 서구에 위치한 이현공원 내 참전유공자 선양비가 그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이현공원 참전유공자 선양비의 엄숙한 분위기

이현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높게 자란 나무들과 가지런히 게양된 국기들이 차분하면서도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선양비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며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6·25전쟁과 베트남전쟁 참전유공자 선양비

선양비는 2011년 6·25전쟁 제61주년을 기념하여 건립되었으며, 6·25전쟁 참전유공자 선양비베트남전쟁 참전유공자 선양비가 나란히 세워져 있습니다. 선양비석 아래에는 전쟁의 역사와 선양비가 세워진 의미가 간략히 적혀 있고, 옆면과 뒷면에는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이름이 빼곡히 새겨져 있습니다.

이름 하나하나를 바라보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UN 참전 16개국 국기와 연대의 상징

선양비 주변에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전투를 지원했던 UN 참전 16개국의 국기가 나란히 게양되어 있습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터키, 호주, 필리핀, 태국, 네덜란드, 콜롬비아, 그리스, 뉴질랜드, 에티오피아, 벨기에,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룩셈부르크의 국기들이 그것입니다.

낯선 땅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함께 싸워준 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태극기와 유엔기, 평화와 연대의 상징

선양비 한편에는 태극기와 유엔기가 함께 휘날리고 있습니다. 두 깃발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은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연대, 그리고 자유와 평화를 함께 지켜낸 역사를 상징하며 더욱 뜻깊게 다가옵니다.

UN군 참전의 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

7월 27일 UN군 참전의 날을 맞아 가까운 현충시설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대한민국 국군뿐만 아니라 이름도 얼굴도 모른 채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싸워준 UN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오래도록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이현공원 위치

대구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이현공원은 참전유공자 선양비가 자리한 현충시설로, 시민들이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기에 적합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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