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국 첫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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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국 첫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지정

대구, 전국 첫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지정

대구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로 지정되며 대한민국 스마트도시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국토교통부의 공식 지정과 고시를 통해 수성알파시티 일대가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로 조성되며, 앞으로 첨단기술 실증과 기업 성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이끄는 국가 대표 스마트도시 거점으로 본격 육성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지정 배경과 추진 현황

대구시는 7월 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로 지정·고시를 받았다. 이에 따라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특화단지는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조성되며, 모빌리티와 로봇, 지능형 관제 및 안전 분야에 특화해 혁신기술의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국가 대표 스마트도시 산업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지정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시행계획 수립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 6월 열린 제34회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하면서 확정됐다.

AI·로봇·데이터가 만드는 미래도시

대구시는 그동안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스마트서비스 솔루션 확산사업 등을 추진하며 다양한 실증 경험과 도시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특히 수성알파시티에 집적된 ICT·SW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간 협력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지정의 기반이 됐다.

특화단지에는 초고속 통신망(5G·위성통신), 데이터허브, AI 컴퓨팅 자원 등 첨단 실증 인프라가 구축된다. 또한 국산 온디바이스 AI 기반 첨단행정지원, CCTV 스마트관제, 로봇 안내견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실증될 예정이다.

기업이 성장하는 스마트도시 산업 생태계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는 새로운 기술을 시험하는 공간을 넘어 기업 성장의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 대구시는 스마트도시법에 따른 규제특례와 규제샌드박스를 적극 활용해 기업이 신기술을 자유롭게 실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개발, 기술 실증, 상용화, 투자유치까지 연계 지원하는 기업성장 지원체계를 마련해 지역 혁신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실제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도 데이터와 AI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 검증과 사업화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대한민국 스마트도시 산업의 중심도시를 향해

대구시는 이번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지역거점 AX혁신 기술개발사업, DGIST 글로벌캠퍼스 건립, AI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등 주요 사업과 연계해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의 핵심 거점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혁신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는 물론, 기술사업화 촉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대한민국 스마트도시 산업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첨단기술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도시를 만들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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