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통시장·하천둔치 주차 스마트화 추진

대구시, 전통시장과 하천둔치 주차장에 스마트 주차서비스 도입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스마트 주차서비스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이용객을 위한 ICT 융합형 스마트주차장 구축과 하천둔치 주차장의 안전 관리를 위한 관제시스템 구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통시장 주차, 실시간 빈자리 확인 가능
스마트주차장 구축 대상은 서문시장, 칠성시장, 팔달신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3개소로 총 945면의 주차 공간이 포함된다. 각 주차면에는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설치되어 빈 주차 공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이 정보는 주차장 입구 안내판과 인근 도로의 주차안내 전광판(VMS)을 통해 제공되며, 시민들은 대구시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통해 시장 방문 전이나 주차장 진입 전에 빈 주차면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차 공간 탐색 시간이 단축되고, 전통시장 접근성이 향상되며, 이용객 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하천둔치 주차장, 집중호우 대비 관제시스템 구축
최근 빈번해지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동신교 좌안, 아양기찻길 좌안, 욱수골, 용계천 하부 등 침수 우려가 높은 하천둔치 주차장 4개소에 실시간 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은 통합주차정보시스템과 연계되어 운영되며, 폭우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차량 진입 통제와 차량 소유주에게 신속한 상황 전파가 가능해 차량 침수 및 유실 피해를 예방한다.
생활밀착형 스마트 교통 인프라 확대 계획
대구시는 이번 스마트 주차서비스 구축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뿐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 능력까지 함께 강화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