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간송미술관, 전통미와 첨단기술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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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간송미술관, 전통미와 첨단기술의 만남

대구간송미술관, 전통미와 첨단기술의 만남

봄기운이 완연한 3월, 대구 수성구 미술관로에 위치한 대구간송미술관에서 특별한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이곳은 전통 미술의 깊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하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3,000원이며, 대구광역시 주민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기획전의 하이라이트는 두 가지 전시로 나뉜다. 먼저, 지하 1층 전시실 5에서 진행되는 실감 영상 전시 감응은 2026년 1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 전시는 간송미술관이 소장한 사군자 작품을 디지털 영상으로 재해석하여, 입체 스크린을 통해 선비의 마음과 자연이 교감하는 순간을 사계절의 변화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편안한 좌석에 앉아 고전의 미를 현대적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어지는 전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신윤복 x DGIST AI 전시로, 2026년 2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시실 3(지상 1층)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DGIST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조선시대 화가 신윤복의 작품을 새롭게 해석한 이미지와 영상을 선보인다. 전통 회화와 첨단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한국 고전미술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대구간송미술관의 전시 공간은 조용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관람객들이 작품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쾌적한 실내 환경은 봄철 나들이 코스로도 적합하며, 천천히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의 깊이를 느끼기에 최적의 장소다.

이번 봄, 대구간송미술관은 전통 미술을 영상과 AI 기술이라는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고전 예술의 아름다움과 첨단 기술의 조화가 어우러진 이번 전시는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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