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단풍축제, 가을 정취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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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단풍축제 현장 풍경

가을의 대표 명소인 대구 팔공산에서 2025년 제24회 팔공산 단풍축제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지난 10월 24일,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단풍의 물든 정도와 현장 분위기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날 팔공산의 단풍은 약 5% 정도 물든 상태로, 아직 절정에는 이르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백안삼거리 인근부터 축제 현장인 동화마을 분수대까지 가는 길목에는 축제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단풍 절정은 곧 다가올 전망

팔공산 동화사 방향으로 올라가면서 햇빛이 잘 드는 곳을 중심으로 단풍이 조금씩 물들기 시작했으나, 본격적인 절정은 일주일가량 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알록달록한 단풍이 산 전체를 물들여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진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축제 기간과 주요 행사

팔공산 단풍축제는 11월 1일 토요일 오후 1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에 들어갑니다. 개회식에서는 경품 추첨, 단풍길 걷기, 가요제, 버스킹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올해 초청가수로는 윤태화와 최윤하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입니다.

편리한 접근과 즐길 거리

축제 장소인 팔공산 동화마을 분수대 광장에는 주차장 안내가 잘 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근에는 팔공산 케이블카도 있어 축제 관람 후 케이블카를 타고 단풍 절경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할 만합니다.

가족 나들이에 최적의 장소

팔공산은 평일에도 드라이브 차량이 많을 정도로 가을철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부터 동명 방향으로 이어지는 단풍길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팔공산을 찾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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