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진압 헬기 안전 위해 드론 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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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압 헬기 안전 위해 드론 운용 금지
대구 북구 노곡동 산12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진압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소방 당국은 헬기 비행 중 드론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이는 드론으로 인한 헬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현장에서는 화재 진압을 위해 헬기가 집중적으로 비행하고 있으며, 드론이 헬기와 충돌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소방 당국은 드론 운용을 절대 삼가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안전한 화재 진압과 소방활동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드론 운용 자제를 통해 헬기 비행 안전을 확보하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산불 진압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으로, 드론 운용 자제는 화재 진압의 효율성과 소방대원의 안전을 동시에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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