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협력 중앙아 5개국 협조 요청한 윤 대통령!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 개요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제17차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에서 중앙아시아 5개국 대표단과의 접견을 통해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이 포럼은 경제 및 외교적 관계 강화를 위한 중요한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북한의 불법 군사협력 문제에 대한 의견이 교환되었습니다. 대통령은 중앙아시아가 한국과의 문화적 유사성으로 인해 특별한 지역이라 강조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각국의 대표들이 모여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게 되었음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중앙아시아 5개국 대표단 소개
이번 접견에 참여한 중앙아시아 5개국의 수석대표들은 각국의 외교부 및 고위 공직자들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협력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각 대표는 자국의 상황을 반영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간의 넓은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대표단의 구성은 각국의 외교 정책과 협력 태도를 잘 보여줍니다.
- 무랏 누르틀례우(카자흐스탄): 부총리 겸 외교장관
- 바흐티요르 사이도프(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
- 아세인 이사예프(키르기스스탄): 외교 1차관
- 소디크 이모미(타지키스탄): 외교차관
- 베겐치 두르디예프(투르크메니스탄): 주한 대사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관계 발전 방안
대통령은 중앙아시아와의 경제적인 협력과 문화적 유대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이 지역에서 거주하는 고려인들에 대한 관심도 강조하였습니다.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한국인의 이해와 상호작용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려인 동포들이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고 하며, 이러한 인적 자원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
대통령은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통해 중앙아시아와의 체계적인 관계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구상은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전략적 계획입니다. 대통령은 내년 한국에서 개최될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이러한 구상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의의
| 정상회의 일정 | 위치 | 주요 안건 |
| 2024년 | 대한민국 | 협력 방안 및 국제 정세 논의 |
정상회의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의 정치적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모든 중앙아시아 국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대통령은 이 회의가 양 지역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북한의 군사협력 문제
대통령은 북한과 러시아 간의 불법 군사협력 문제에 대해 강력한 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북한의 특수부대 파병은 국제법과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이는 국제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도전이라고 강조하였으며,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외교적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입장
각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국제법 및 UN헌장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모든 국가가 서로 존중하며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한국과의 관계 발전에 있어 긍정적인 입장과 함께 협져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향후 협력 방향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의 협력 방향은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가 기대됩니다. 정부는 지속적인 소통 채널과 외교적 노력을 통해 양국 간의 유대뿐 아니라, 중앙아시아 내 다른 국가들과의 관계도 넓혀갈 계획입니다.
정리 및 결론
이번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은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의 상호 발전 및 협력의 기틀을 마련한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각국의 대표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관계 발전을 도모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만남은 앞으로의 정상회의와 함께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의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