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올래’ 사업, 생활인구 유입에 2000억원 지원합니다!
Last Updated :
도시거주 학생의 ‘로컬 유학’ 사례
부산에 거주하던 A씨는 초등학생 자녀의 아토피 치유와 정서 발달을 위해 경남 의령 로컬 유학 프로그램을 신청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도시에서 경험하기 힘들었던 생태기반 과학 탐구활동과 건강한 식습관 교육을 통해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냅니다.
일과 휴양을 동시에 ‘워케이션’ 사례
서울 소재의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B씨는 충남 워케이션을 신청했습니다. 근무시간에는 함께 팀 과제를 집중 논의하고, 퇴근 후에는 온천과 지역관광을 즐기며 휴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향올래’ 사업 지원 대상 12개 지자체 발표
올해 사업비 지원 | 작년 지원 대상 | 사업 효과성 강화 |
2000억 원 | 21개 지자체 | 10억 원 상향 |
(지방비 50%포함) | (최대 5억 원 지원) |
행정안전부가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력시키는 '고향올래'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12개 지자체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총 2000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향올래’ 사업의 주요 내용
- 두 지역 살이: 전북 김제, 전남 신안, 경북 포항
- 로컬 벤처: 대구, 충남 공주, 전북 남원
- 로컬 유학: 강원 홍천, 경남 의령
- 워케이션: 충남, 충북 충주, 경북 안동
- 은퇴자 마을: 충북 청주
올해 '고향올래' 사업에는 총 48개 지자체가 참여하였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2개 지자체는 다양한 분야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행정안전부의 미래 전망
행안부 차관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고향올래'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모범사례를 발굴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고향올래’ 사업, 생활인구 유입에 2000억원 지원합니다! | 대구진 : https://daeguzine.com/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