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협력 윤 대통령의 산업 확대 구상 공개!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 개요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오전 프라하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포럼은 양국의 경제협력 비전을 모색하고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체코상공회의소, 체코산업연맹이 공동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은 양국 간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입니다. 기조연설에서 대통령님은 한-체코 경제협력위원회가 발족된 이래로 양국 경제계의 교류가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강조했습니다.
양국 간 경제 협력 발전
1989년에 발족된 ‘한-체코 경제협력위원회’는 두 나라 간의 경제 협력의 기초를 놓았습니다. 35년이 지난 지금, 체코에서 양국 기술자들이 현대자동차를 함께 만들어 74개국으로 수출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과는 양국 관계의 발전을 이끈 경제인들에게 큰 격려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팀 코리아’가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소식은 양국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기회가 될 것입니다.
- 무역투자촉진 프레임워크(TIPF) 체결로 산업 전반의 협력이 강화될 것입니다.
- 공급망·에너지 대화(SCED)를 통해 주요 협력 사업을 논의할 것입니다.
- 배터리·미래차 산업협력센터 설치로 첨단 산업 기반이 강화될 것입니다.
첨단 산업 분야 협력
Aerospace(우주항공), Bio(바이오), Chemistry(첨단화학·소재), Digital(디지털), Energy(에너지)와 같은 분야가 양국 연구기관 간 협력의 유망한 분야로 도출되었습니다. 한-체코 과학기술 협력의 ‘ABCDE’가 마련된 만큼, 공동연구와 인적 교류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협력은 양국의 경제적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인프라 협력 강화
대통령은 한국의 고속철도 기술을 강조하며, 체코 고속철도 건설과 운영에 한국 기업들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고속철도 차량을 독자 개발하여 수출한 나라입니다. 따라서 고속철도가 체코의 인프라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포럼 참석자 및 성과
| 한국 측 참석자 | 체코 측 참석자 | MOU 체결 수 |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 | 14건 |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 즈데넥 자이첵 체코상공회의소 회장 | |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 얀 라파이 체코산업연맹 회장 | |
| 구광모 LG 회장 | 페트르 노보트니 스코다그룹 CEO |
포럼에서는 양국 기업 및 기관 간 총 14건의 MOU가 체결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양국 간의 경제적 유대가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제 협력의 미래 전망
체코와 한국의 경제 협력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특히 양국의 기업들은 서로의 기술과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한-체코 간의 상호 협력은 무역 확대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양국이 협력하는 미래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적이면서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기타 중요한 사항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으며, 기사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저작권법 37조 및 138조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은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경제적 유대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양국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는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미래를 함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