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원전 건설 허가 8년간의 기다림 결과!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 4호기 건설 허가 의결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최근 제200회 회의에서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 4호기 건설 허가안을 의결했습니다. 신한울 3, 4호기는 전기출력 1400MW 용량의 가압경수로형 원전으로 현재 운영 중인 새울 1, 2호기와 신한울 1, 2호기와 동일한 기본 설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건설 허가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2016년 1월 원안위에 신청한 바 있으며, 5년간의 사업 중단을 고려해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기술기준이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었습니다.

신한울 3, 4호기의 안전성 검토

원안위는 신한울 3, 4호기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전임 호기들에 대한 안전성 심사 경험을 토대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최신 기술기준에 따른 선행 원전과의 설계 차이를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최종적으로 안전성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건설부지 안전성을 검토했으며, 지질학적 재해와 같은 안전성에 영향을 줄 만한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지질학적 재해에 대한 조사 결과는 안전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KINS의 심사 결과, 지진 해일에 의한 안전성 또한 확보되었습니다.
•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6개월 간의 사전 검토도 완료되었습니다.

원안위의 건설 허가 기준 및 절차

원안위는 제199회 회의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안전성 심사 결과 및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신한울 3, 4호기 건설 허가 기준에 부합하는지 검토했습니다. 원자력안전법 제11조에 명시된 건설 허가 기준을 충족함을 확인하고 건설 허가가 의결되었습니다. 이러한 절차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있어 필수적인 안전성 검토 역사로 기록됩니다.

앞으로의 공사 및 성능 시험 계획

원안위는 신한울 3, 4호기가 건설 허가를 받은 이후에도 원자로 시설의 공사 및 성능 시험에 대해 사용전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검사는 원전의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입니다. 원안위는 안전을 최우선으로하고 있으며, 최첨단 기술 기준을 적용하여 원전 운영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안위와 KINS의 역할

KINS는 한국 내 원자력 안전성 검토에 있어 필수적인 기관으로, 이들의 전문성과 경험은 원전 안전성 확보에 핵심적입니다. 원안위와 KINS의 활발한 협업은 신한울 3, 4호기와 같은 중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의 미래 및 국민의 안정성

국내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 확보는 국민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 4호기의 건설 허가 이후, 국민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원전 안전성을 더욱 높이며, 미래의 에너지 구조를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지속적 노력

원안위는 앞으로도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입니다. 정기적인 검토 및 개선 과정을 통해 모든 시설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도록 하고, 모든 안전 관련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노력이 필요하며, 이는 결국 전 국민의 안전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문의 및 정보 제공

신한울 원자력발전소와 관련된 문의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정책국 원자력심사과(02-397-7227)로 해주시면 됩니다. 문의를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법적 및 기타 유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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