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품 가격 안정 위한 최대 공급 예고!
추석 성수품 공급 계획
정부는 이번 추석을 맞아 배추, 사과 등 20대 성수품을 포함한 물품의 가격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인 17만 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민생 안정을 꾀하고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상품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조치로, 총 700억 원 규모의 농축수산물 할인지원도 예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대 성수품의 평균 가격을 2021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시점에 적시에 지원을 진행하여, 소비자들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는 기본 방침이 세워졌다.
소비자물가 안정 현황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로 3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주요 목표를 달성했다. 8월의 생활물가도 13개월 만에 최저치(2.1%)를 기록한 것으로, 이러한 안정세가 지속될 경우 소비자물가가 2% 초반으로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는 정부의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공급 조치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가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8월 소비자물가 동향 및 주요 특징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 추석 민생안정 대책 실행계획이 수립되었다.
- 경제형벌 개선과제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였다.
수출 및 내수 상황
8월에는 수출 중심의 회복 흐름이 지속되며, 역대 8월 기준 최대 수출액이 기록되었고,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내수 회복 속도는 여전히 완만하지만, 수출 호조가 내수로 파급될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설비투자는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가계의 실질소득 또한 플러스로 전환되어 고물가로 인해 제약되었던 민간 소비가 서서히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 계획
코로나19로 인해 누적된 부채로 소상공인들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내수 회복 가속화 및 민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추석을 맞아 정부는 성수품 가격과 수급 상황을 일일 점검하고 추가적인 조치를 신속히 강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산물 가격 안정화 대책
성수품 | 공급량 (톤) | 할인지원 (%) |
배추 | 700 | 20 |
사과 | 1500 | 40 |
무 | 500 | 20 |
이와 같은 내용으로, 정부는 사과 및 배 공급량을 평시 대비 3배 이상 확대하고 있으며, 농산물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렇게 하여 민간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성수품을 적시에 공급함으로써 생활물가 안정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경제형벌 규정 개선
정부는 민간중심 역동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2022년 7월 경제 형벌규정 개선 TF를 출범하여, 세 차례에 걸쳐 186개 경제 형벌 규정 개선 과제를 마련했다. 정부는 이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잔여과제의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신속히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내 추가적인 개선 과제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책 문의 정보
정책과 관련된 문의는 다음의 부서로 할 수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정책기획과 (전화: 044-215-2811), 경제정책국 물가정책과 (전화: 044-215-2771), 정책조정국 기업환경과 (전화: 044-215-4632). 정부는 항상 시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