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상재해 서비스 누구나 이용 가능!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개방
농촌진흥청은 오는 11월부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지역주민과 농업인 모두가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기상청의 동네예보를 재분석하여 농장 단위로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와 대응 지침을 제공합니다. 현재 78개 시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40개 작물을 대상으로 기온, 강수량, 습도 등의 11가지 기상정보와 고온해, 저온해, 가뭄, 습해 등의 15종 재해 예측 정보를 최대 9일까지 제공합니다. 이용자는 이제 쉽게 인터넷 포털에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검색하여 필지 단위로 기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문자나 알림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경우에만 회원가입을 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서비스의 중요성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농업인과 지역 주민에게 중요한 기상 정보를 제공하여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지난해 4월 과수 저온 피해 당시 이 서비스는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경보를 발송하면서 농가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는 농업인들에게 필수적인 정보가 된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서비스는 농업 재해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하여 연간 1514억 원 가량의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농작물 보호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 이용자 만족도가 86.6%로 높은 만큼 서비스의 신뢰도도 높습니다.
- 정확한 기상 정보를 통해 농업인들은 미리 >대비할 수 있습니다.
- 농진청은 서비스를 110개 시군, 나아가 155개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민간에도 데이터 개방하여 서비스 이용률을 높일 것입니다.
특정 농가의 성공 사례
농업인 이름 | 농작물 | 조기경보 활용 |
ㄱ씨 | 사과 | 온수 미세살수장치 가동 |
ㄴ씨 | 포도 | 저온 위험 예측 활용 |
ㄷ씨 | 배 | 재해 예방 조치 |
ㄹ씨 | 소득 작물 | 미리 대응 |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의 성공적인 활용 사례를 살펴보면, 각 농업인은 이 서비스를 통해 기상 정보를 사전에 활용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전북 무주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ㄱ씨는 저온의 위험 예측정보를 기반으로 온수 미세살수장치를 미리 가동시켜 개화기 저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가 어떻게 농작물의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농업인들은 이러한 정보 서비스를 통해 **재해 예방**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농업기상재해 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이 사전에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향후 계획 및 전개
농진청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110개 시군, 내년 말까지는 155개 시군으로 확대하며,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 개발을 진행할 것입니다. 특히, 농업인이 보다 효과적으로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민간에 공개 API를 통해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농업인들은 실시간으로 기상 정보를 수집하여 보다 적절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처럼 농진청의 노력은 농업의 미래 발전과 재해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문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평가과(063-238-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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