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9개국 40개 외국인 창업팀 정착 지원!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4 개요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4’에 신청한 114개국 1716개 팀 중 19개국의 40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외국인 창업팀의 국내 법인 설립과 정착을 지원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인바운드 사업으로, 과거 7년간 총 195개 사의 국내 법인 설립 및 364건의 창업 비자 발급을 도와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창업 생태계를 글로벌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선정 과정 및 경쟁률
지난 4월부터 6월까지의 모집 과정에서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4’는 43:1의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였습니다. 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국제적인 관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팀들은 IT&SW, ESG&Green Tech, Bio&Healthcare 등의 신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아시아 대륙에서 22개팀(55.0%)이 선정되었으며, 유럽 및 아메리카 대륙에서도 각각 10개 팀, 8개 팀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선정 과정은 외국인 창업팀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 40개 팀 선정 프로세스의 공정함
- 높은 경쟁률이 보여주는 글로벌 창업 관심
- 신산업 분야에서의 혁신성
- 다양한 대륙의 팀 구성
- 중기부의 향후 지원 계획
지원 내용 및 단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 참가지원금 | 멘토링 |
3.5개월 동안 제공 | 특정 팀에게 지급 | 국내 기업과의 네트워킹 |
전문가 멘토 배정 | 국내 정착 지원 | 사업 전략 수립 지원 |
참가팀의 성장 촉진 | 상금 지급 관련 | 데모데이 개최 예정 |
중기부는 다음 달부터 선정된 팀들에 대해 3.5개월 동안 국내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참가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및 멘토링을 통해 팀들의 성장을 돕습니다. 또한, 12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컴업 2024와 연계해 데모데이를 개최하여 상위 팀들에게 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외국인 창업팀들이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글로벌 창업 생태계의 발전은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중기부의 비전과 목표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한국 창업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위해 다양한 인바운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기부는 K-스카우터 및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등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 창업팀의 국내 정착을 지원할 것입니다. 특히, 7월에 문을 연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그랜드 챌린지에서 발굴된 팀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의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문의 및 참고 자료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실 글로벌 창업팀(044-204-7662)으로 문의하면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진과 같은 저작권이 있는 자료는 사용에 제한이 있으니 동의 없이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가 명시되지 않을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