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맛과 멋, 파리올림픽에서 만나다!
파리에서 열리는 한식문화 홍보 캠페인
하계 올림픽이 개최중인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의 다채로운 한식을 알리기 위한 특별한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은 2일부터 7일까지 '한식문화 홍보 캠페인'을 통해 해외 관객들에게 한국의 맛과 멋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캠페인은 최근 몇 년간 미국,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등에서 개최된 성공적인 홍보 행사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에는 프랑스의 풍성한 문화축제와 함께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더해 가고자 합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은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참가자들은 한식의 깊은 매력을 느끼고, 다양한 시식을 통해 한국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한식문화 교실도 개최되어, 전통적인 궁중 요리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한식문화 행사와 체험
캠페인에서는 거래될 한식문화 전시와 다양한 체험이 포함됩니다. 3일 간의 행사 동안에는 백색 식기, 옹기그릇 등 한국 전통 식품을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전통 다과와 함께 김치전, 부추전, 감자전 등 다양한 전통 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주안상도 소개됩니다.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으며, 미니 자개소반 만들기와 같은 공예 체험도 진행됩니다. 본 행사는 한국의 고유한 전통 놀이와 음식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깊이 경험하게 할 것입니다.
- 한국 전통 음식을 직접 시식할 수 있는 기회 제공
- 전통 놀이와 공예 체험을 통한 재미있는 문화 경험
- 한상차림과 주안상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교실 운영
- 세계적인 요리 전문가의 참여로 더욱 신뢰를 더함
-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의 장 마련
전통문화 교실과 강연 프로그램
일정 | 프로그램 | 장소 |
6일 | 한식 문화 교실 1차 | 우리(OORI) 센터 |
7일 | 한식 문화 교실 2차 | 우리(OORI) 센터 |
상시 | 전통 음식 요리 시연 | 우리(OORI) 센터 |
이번 한식문화 교실에서는 조선 시대의 궁중 요리와 상추 겉절이 요리를 정주희 요리사가 직접 시연하며 현지 참가자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어 보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정주희 요리사는 세계적 요리학교 출신으로, 이미 여러 차례 해외에서 한국 음식 홍보 활동을 해온 경력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일본과 유럽에서 한식을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며, 교실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주의 맛도 함께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기대와 비전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한국 전통 식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 외에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미학과 철학을 느끼고, 단순한 맛의 탐험을 넘어서 한식의 깊은 문화적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는 궁극적인 목표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외국에 한국 문화를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전화 문의 및 이용 안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정책실 전통문화과에는 관련된 사항에 대한 문의가 가능하며, 전화 번호는 044-203-2549입니다. 사전에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들에 대해 미리 문의하여 참여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