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가통신망, 1000억 절감 돌파
대구시 자가통신망, 1000억 원 공공요금 절감 달성
대구광역시는 자체 구축·운영 중인 자가통신망을 통해 연간 약 199억 원의 통신비를 절감하며, 2018년 도입 이후 누적 절감액이 1,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자가통신망은 민간 통신사업자의 임대회선에 의존하지 않고 대구시가 직접 구축해 운영하는 유무선 통신망으로, 행정 업무에 필요한 통신회선을 안정적으로 지원합니다.
959km 광케이블로 397개 행정기관 연결
대용량 데이터 전송 회선도 자가통신망에 수용
특히 신천지하차도 진입 차단장치와 고화질 CCTV 영상 등 대용량·실시간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회선들이 자가통신망에 지속적으로 포함되면서 절감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 2회 이용 현황 분석으로 효율성 제고
대구시는 자가통신망의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이용 현황 분석을 실시합니다. 회선과 서비스별 이용 현황, 통신수요, 신규 및 변경 회선을 점검하며 공공요금 절감 효과도 함께 분석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이용률이 낮거나 중복되는 통신자원을 조정하고 신규 서비스 수요를 발굴하는 등 자가통신망 운영과 시설 확충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 통신 인프라 역할
자가통신망은 행정기관의 기본 통신수요뿐 아니라 무인민원발급기, 방범용 CCTV,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 하천 및 산불감시 CCTV, 스마트 반사경, 보안등·가로등 관리, 주차정보, IoT 센서를 활용한 시설물 원격관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연결하는 통신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며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군위군까지 자가통신망 단계적 확대 추진
군위군 편입에 따라 대구시와 군위군을 연결하는 자가통신망 구축 사업도 단계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1단계로 대구시와 군위군청을 연결하는 121km 구간이 2025년 7월 개통되었으며, 2단계로 군위군 관내 41개 기관을 연결하는 사업은 2027년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사업 완료 시 군위 지역에도 대구 도심과 동일한 수준의 행정통신서비스가 제공되며, 대구 전역을 아우르는 AI·스마트도시 서비스의 통신 기반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또한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와 대민서비스 향상과 함께 연간 약 16억 원의 공공요금 절감 효과도 기대됩니다.
스마트광통신센터 365일 운영으로 안정적 관리
대구시는 자가통신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스마트광통신센터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센터에서는 대구 전역에 연결된 자가통신망의 통신 상태와 트래픽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장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합니다. 이를 통해 각종 행정서비스와 스마트도시서비스가 중단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통신망 운영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시민 체험 가능한 홍보관 운영
스마트광통신센터 내 홍보관에서는 시민들이 광통신 기술과 스마트도시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안내 로봇 ‘쑤봇’과 함께 광통신 시설을 둘러보고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IoT 등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히로시마 시의회 의장단 일행이 방문했으며, 매년 약 2,000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습니다. 홍보관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합니다.
공공 통신 인프라 활용 지속 확대 계획
대구시는 자가통신망의 안정적 운영과 활용 확대를 통해 공공요금을 절감하고 시민에게 필요한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통신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군위군까지 연결 범위를 확대해 대구 전역의 공공 통신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