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용학도서관, 장년층 AI 활용 교육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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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용학도서관, 장년층 AI 활용 교육 활발

수성구 용학도서관, 장년층 AI 활용 교육 활발

대구 수성구 용학도서관에서는 장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 활용법을 배우는 디지털배움터 '스마트라이프 : AI활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은 60대 이상 지역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8월 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된다.

용학도서관은 지산동과 범물동에 위치해 수성구 서부지역 주민들의 정보 이용과 독서,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 도서관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문화강좌실, 디지털강좌실, 미디어콘텐츠랩, 생각나눔터, 소통이음터, 하늘정원 등 주민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고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AI 활용 교육은 전문적인 기술 교육이 아닌,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능과 AI 활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강사의 설명에 따라 수강생들이 직접 자신의 스마트폰을 조작하며 기능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평소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꼈던 장년층도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부터 AI를 활용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까지 다양하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AI가 젊은 세대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고 새로운 기능을 활용하는 도구임을 체감할 수 있다.

수성구는 용학도서관과 같은 지역 밀착형 평생학습 공간을 통해 장년층이 디지털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배움의 속도는 다르지만, 직접 체험하고 질문하며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낯설었던 기능도 일상의 일부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용학도서관은 디지털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강좌와 독서 공간을 제공해 주민들이 배우고 머무르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3층 종합자료실에는 시(詩)라키비움이 마련되어 있어 문학과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자료실 등도 함께 운영되어 가족 단위 이용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세대와 나이에 관계없이 주민 누구나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배우고 새로운 일상에 자신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AI가 어려운 기술이 아닌 누구나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도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용학도서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범로41길 36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과 문화 활동을 위한 중심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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