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통 체험, 국립대구박물관 행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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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맞아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2026년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설맞이 문화행사'가 진행되어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2월 14일부터 16일까지와 18일에 걸쳐 열렸으며, 설날 당일인 17일은 휴관했다.

박물관 내부는 명절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로 활기찼으며, 곳곳에 설치된 안내 배너를 통해 전통 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무료 만들기 체험, 전통문화의 손맛을 느끼다

가장 눈길을 끈 프로그램은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무료 만들기 체험이었다. 현장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앉아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조용하면서도 따뜻한 명절 분위기가 행사장에 가득했다.

카드형 마패 만들기, 전통과 현대의 조화

문화사랑방에서는 '카드형 마패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다. 안내문과 재료가 세트로 제공되어 처음 참여하는 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었으며, 나무 조각에 색을 칠하고 조립하는 과정이 어렵지 않았다. 전통적인 마패 이미지를 현대적인 소품으로 재해석한 점이 돋보였다.

완성된 카드형 마패는 둥근 형태 안에 말 문양이 들어가 전통적인 분위기와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술 장식이 더해져 기념품으로서의 가치가 높아졌으며, 카드나 도서대출증 등을 넣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자개 갓 키링 만들기, 빛나는 전통의 미학

해솔관 로비에서는 '자개 갓 키링 만들기' 체험이 인기를 끌었다. 홀로그램 스티커를 활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다르게 보이는 특징이 있으며, 자개 특유의 반짝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품으로 완성되었다. 갓과 전통 문양이 어우러진 세련된 디자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고, 개별 포장되어 박물관만의 특별한 기념품으로 적합했다.

세대가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

이번 설맞이 문화행사는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손으로 직접 만들며 전통 문양과 소재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아이들은 만들기를 즐기고 어른들은 전통 소재가 생활 소품으로 재해석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박물관 주차공간이 다소 협소해 방문객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번 설 연휴 국립대구박물관의 설맞이 문화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를 가볍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설 연휴 전통 체험, 국립대구박물관 행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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