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예술의 만남, 북성로 모루 탐방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 대구의 특별한 문화 공간
대구 북성로 공구거리에는 기술과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특한 공간,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오랜 세월 장인의 손끝에서 이어져 온 전통 기술과 청년 예술가들의 창의력이 만나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복합 플랫폼입니다.
11층 메이커스 팩토리와 장인의 방
모루의 1층은 직접 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로 꾸며져 있습니다. 다양한 공구와 장비가 완비되어 있어, 안전교육을 이수한 누구나 자유롭게 제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인의 방’에서는 북성로에서 활동해 온 장인들의 실제 작업 도구와 그들의 이야기를 전시 형태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공구 하나하나에 담긴 세월과 기술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22층 ‘메이드 인 북성로’ 전시관
2층 전시관은 북성로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북성로 기술 생태계 지도, 장인들의 작업 도구 및 기록물, 그리고 영상 아카이브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단순한 전시를 넘어 ‘북성로라는 동네 자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활발한 프로그램 운영, 직접 체험하는 기술과 예술
모루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직접 만들고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료 체험 프로그램부터 소규모 전문 워크숍까지 폭넓게 진행되어 북성로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5년 주요 프로그램 소개
- 북성로 공구오케스트라 시즌2: 공구를 활용해 음악을 만드는 독특한 프로젝트로, 페인트통과 볼트너트 쉐이커 등 일상 도구를 리듬 악기로 활용하며 업사이클링 밴드와 함께 공연까지 이어졌습니다. 북성로의 기술 생태계를 ‘소리’로 표현한 인상적인 기획입니다.
- 기술전승 워크숍 ‘로구로 배우기’: 58년 경력 장인의 손끝에서 전해지는 나무 가공 기술을 직접 배우는 소수 정예 워크숍으로, 나무의 결과 회전 속도와 힘의 깊이를 감각으로 익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단순 체험을 넘어 실제 기술 전승의 의미가 큰 프로그램입니다.
- 우드 행잉 프레임 만들기: 작도부터 전동드릴 사용법까지 배우며 생활 소품을 완성하는 인기 워크숍으로, 문의가 많아 재개설될 정도로 호응이 높았습니다.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 방문 안내
모루는 전시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북성로의 기술을 예술로 확장하는 플랫폼으로서,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전문 워크숍을 꾸준히 운영하며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시즌별로 변경되므로 방문 전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본 정보 | |
|---|---|
| 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16길 92-1 |
| 운영시간 | 화요일~일요일 10:00~18:00 |
| 휴관일 | 월요일 및 공휴일 |
| 입장료 | 무료 |
북성로는 단순한 공구 거리가 아니라 오랜 시간 축적된 기술의 도시입니다. 기술과 예술이 만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에서 북성로의 깊은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