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제야의 타종, 새해 희망의 울림

2025 제야의 타종행사, 대구 시민과 함께하는 연말 대축제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대구 시민들이 모여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타종행사가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 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2026년을 맞이하는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특별한 불꽃쇼
행사는 오후 10시부터 11시 45분까지 시민 인터뷰와 5팀의 문화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11시 30분부터는 타종행렬단이 동인청사에서 종각까지 행진한다. 이어 33회의 타종이 5개 조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시의회장, 시교육감이 신년 메시지를 낭독한다.
본행사 후에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대구찬가 대합창과 함께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져 새해의 시작을 더욱 빛나게 한다. 특히 올해는 종각 달구벌대종 좌우에 각각 가로 10m, 높이 5m의 대형 화면이 설치되어 시각적 연출을 극대화해 현장 방문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전과 편의를 위한 철저한 준비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 주변에는 경찰과 공무원 등 760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한다. 안전펜스 설치와 현장 구급반 운영으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며, 인근 교통 통제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교통통제 및 대중교통 운행 변경 안내
행사 당일인 12월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새해 1월 1일 오전 1시 30분까지 공평네거리에서 동신교 서편, 동인네거리에서 삼덕네거리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인근 거주민들은 사전에 교통통제 구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행사장 인근을 지나는 시내버스 18개 노선은 오후 10시 30분 이후 우회 운행하며, 직행 1개와 급행 4개 노선은 새벽 1시경 시내를 통과한다. 도시철도는 중앙로, 반월당, 경대병원, 명덕, 청라언덕역 등 주요 역에서 연장 운행을 실시해 방문객들의 귀가 편의를 돕는다.
2026 대구, 새로운 울림
이번 제야의 타종행사는 ‘2026 대구, 새로운 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 해를 빛낸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는 자리다. 다양한 문화행사와 안전한 환경 조성으로 대구 시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2026년의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가 대구 시민들의 앞날을 밝히는 희망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