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 도입으로 교통편의 혁신

대구시,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 도입으로 시내버스 교통편의 대폭 향상
대구시가 시내버스 이용자들의 편의를 크게 높이기 위해 버스운행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버스정보안내기 설치를 확대하는 등 교통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버스의 현재 위치와 정확한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를 전 노선에 도입함으로써,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의 도입 배경과 특징
기존의 시내버스 안내 시스템은 버스 교통 상황이나 노후된 시스템의 한계로 인해 정확한 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대구시는 2025년 11월 27일부터 127개 전 노선에 대해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 정류소 단위의 단순 도착 시간 표출 방식을 넘어, 버스의 이동 경로와 위치를 애니메이션 형태로 시각화하여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버스 도착 정보를 더욱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승차 대기 시간이 줄어드는 효과와 함께 위치 정보의 신뢰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스마트폰이나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버스 위치를 확인하며 편리함을 체감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버스운행시스템의 전면 개선 내용
대구시는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 도입과 함께 기존 버스운행시스템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기존 시간표 기준으로 제공되던 직행버스 도착 정보를 실시간 운행 정보로 전면 전환
- 버스정보안내기 30대 추가 설치로 총 1,590개소의 버스정류장에 안내기 배치
- 노후된 전면 행선지 안내기 137대와 승객용 안내기 56대 교체
- 저상버스 내 측면 및 후면 행선지 안내기 83대 신규 설치
이러한 개선 작업은 노후 시설을 교체하고,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 결과, 대구시의 시내버스 운행 시스템은 한층 더 신뢰성과 편리성을 갖추게 되었다.
시민 참여 확대 위한 2026년도 시내버스 모니터단 모집
대구시는 교통 서비스 개선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6년도 시내버스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254명이다.
모니터단 자격은 19세 이상 대구시내버스를 상시 이용하는 시민으로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다. 선정 기준은 127개 노선별로 2명씩 선발하며, 이용 구간이 긴 지원자와 지역별, 연령별, 성별 안배를 고려한다.
선정된 모니터단에게는 분기별 모니터링 실적에 따라 교통비 1만 원에서 3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선정 결과는 2025년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대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대구시의 지속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 의지
대구시는 이번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 도입과 버스운행시스템 개선을 통해 버스 도착 정보의 정확성을 크게 높였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이용자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개선된 이번 조치는 대구시가 시민 중심의 교통 정책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