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무인 지하철 도서관, 대실역 스마트도서관 개관
대실역 스마트도서관, 24시간 무인 운영 시작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구벌대로 888에 위치한 대실역 지하 1층 중앙 로비에 지난 8월 1일, 대실역 스마트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이 도서관은 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 내에 설치된 무인 도서관으로, 하루 24시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달성군립도서관이 운영하는 두 번째 지하철 스마트도서관
대실역 스마트도서관은 달성군립도서관이 직접 운영하는 두 번째 지하철 스마트도서관이다. 앞서 설화명곡역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에 이어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도서관 주변에는 잠시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휴식 공간도 조성되어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다양한 도서와 편리한 대출 시스템
스마트도서관 서가에는 성인부터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신간과 베스트셀러를 포함해 약 420여 권의 도서가 진열되어 있다. 이용자는 유리문 너머로 책 표지를 직접 확인한 후, 회원증을 스캔하여 도서를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다만, 자동 배출 방식은 아니며, 직접 서가 문을 열고 책을 꺼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 방법과 회원증 안내
대실역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려면 달성군의 ‘책이음 서비스’ 회원증이 필요하다. 회원증이 있으면 1인당 최대 3권까지 15일간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당일 재대출은 불가능하다. 연체 시에는 연체 일수만큼 대출 정지 조치가 이루어진다. 회원증이 없는 경우에는 달성군립도서관이나 인근 공공도서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지갑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함이 더해진다.
스마트도서관 이용 절차
- 회원증 투입 및 인증
- 비밀번호 입력
- A/B 서가 선택 (대출 또는 반납)
- 서가 문이 열리면 책을 넣거나 꺼내고 문 닫기
- 도서 목록 확인 후 종료
대출 시 회원증 투입구에서 인증을 마치면 스크린 안내에 따라 서가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책을 꺼낸 후에는 도서 소독 장치를 이용해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반납은 반드시 대실역 스마트도서관에서만 가능하며, 터치스크린에서 반납 버튼을 누르고 회원증 인증 후 서가 문이 열리면 책을 제자리에 꽂으면 된다. 반납된 도서는 내부 자동 소독 과정을 거쳐 다음 이용자를 맞이한다.
언제 어디서나 독서 가능한 새로운 문화 공간
대실역 스마트도서관은 일반 도서관이 문을 닫는 야간이나 주말, 퇴근길에도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새로운 독서 문화 공간이다. 이용 중 시스템 오류나 불편함이 발생하면 전용 전화로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대실역을 지나는 시민들은 이곳에서 잠시 멈춰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누릴 수 있다. 24시간 무인 운영으로 언제든지 책 한 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할 수 있는 대실역 스마트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