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 거장 전시로 삶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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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생문화센터 거장 전시로 삶을 그리다

대구학생문화센터, 거장들의 삶을 미술로 만나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대구 달서구 용산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다양한 미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채로운 자체 기획 전시가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데, 2025년 상반기에는 ‘함께하는 여정’전, ‘사는 게 재미지!’전, 젊은 작가 ‘유스토피아’전, 그리고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 전시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상반기 마지막 자체기획 전시인 ‘거장의 심미안 삶을 그리다’는 17세기부터 18세기까지 서양과 한국의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인간의 삶과 전 생애를 4부작으로 표현한 의미 깊은 전시입니다. 전시는 2025년 8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1층 e-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단, 점심시간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휴식 시간이며, 일요일은 휴관입니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기획된 특별전으로, 인간의 탄생부터 성장, 성년, 노년, 그리고 죽음에 이르는 삶의 여정을 미술 작품을 통해 성찰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전시장 중앙에 위치한 커다란 회전목마 작품은 인생의 순환과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어 관람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전시는 네 개의 주요 공간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첫 번째 공간 ‘감각의 눈을 뜨다’에서는 르누아르, 브뤼겔, 피카소 등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인생그래프 그리기’, ‘초상화 속 유전형질 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공간 ‘성장의 빛을 더하다’는 클림트와 신윤복의 작품을 중심으로 성장기와 성년기의 모습을 보여주며, ‘나의 가치 키워드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 성찰과 정체성 탐색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세 번째 공간 ‘지혜의 꽃을 피우다’에서는 고흐와 김홍도의 작품이 전시되며, ‘알록달록 지혜의 꽃 만들기’ 체험을 통해 노년기의 지혜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미술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30년 후의 나’ 프로그램은 태블릿 PC를 통해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마지막 공간 ‘초월의 문을 열다’는 천국과 지옥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한 예술적 상상과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고갱과 로댕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다양한 감정을 나누고 화가의 화법을 유추하는 재미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현직 교사들이 도슨트로 참여하는 해설 프로그램이 토요일 오전에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 입구 근처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작품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의 이번 전시는 우리 삶의 여정을 예술로 체험하며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예술과 삶의 의미를 함께 나누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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