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함께 지키는 교통안전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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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모두의 약속입니다
교통안전은 보행자, 운전자, 이륜차 이용자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약속입니다. 대구시의 최근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지만, 65세 이상 고령자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대구시 교통사고 현황
구분 | 2023년 | 2024년 | 증감률 |
---|---|---|---|
교통사고 건수 | 10,793건 | 10,072건 | 6.7% 감소 |
65세 이상 고령자 사망자 | 40명 | 47명 | 17.5% 증가 |
보행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 무단횡단 금지: 아무리 급해도 무단횡단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무단횡단은 보행자 사망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길을 걸을 때 스마트폰에 집중하면 주변 상황을 놓치기 쉽습니다. 스마트폰은 잠시 넣고 주변을 살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횡단보도 신호 준수: 파란불이 켜졌다고 바로 뛰어들지 말고 좌우를 살핀 후 건너야 합니다. 신호 준수는 교통안전의 기본입니다.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 정지선 준수: 교차로나 횡단보도 앞에서는 반드시 정지선 앞에 멈춰야 합니다.
- 방향지시등 사용: 차선 변경이나 회전 시 방향지시등을 켜서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의도를 알리는 것이 기본 예절입니다.
- 음주운전 절대 금지: 음주운전은 단순한 법규 위반이 아니라 심각한 범죄입니다.
이륜차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 인도 주행 금지: 이륜차는 절대 인도를 주행해서는 안 됩니다. 인도 주행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합니다.
- 역주행 금지: 조금 빨리 가려고 역주행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 안전모 착용 필수: 짧은 거리라도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며, 이는 사고 시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수칙입니다.
교통안전, 우리 모두의 책임
교통사고는 무단횡단 금지와 보행 안전 수칙 준수 등 기본적인 교통질서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교통안전은 특정 누군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보행자, 운전자, 이륜차 이용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킬 때 비로소 안전한 사회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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