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의료 서비스 1만 6815곳에서 운영!
설 연휴 동안 병·의원 개방 현황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평균 1만 6815개소의 병원과 의원이 문을 열 것입니다. 이는 지난 해 설 연휴에 비해 무려 361.6% 증가한 수치로, 많은 국민들이 필요할 때 쉽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을 상징합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의료진과 약사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비상진료체계 운영과 지원 방안
정부는 설 연휴 준비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5일까지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기간'을 설정하고, 다양한 의료기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별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지원이 국민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 설 당일 운영 보상 특정 강화를 통해 의료기관의 자율성을 높입니다.
- 각 지자체에서 지역 의·약사회의 협조를 요청하여 의료기관의 문을 열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설 연휴 동안 혼잡한 응급실의 과부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합니다.
응급의료체계 유지 및 모니터링 시스템
각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과 점검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전국 413개 응급의료기관에는 복지부와 각 지자체의 담당관이 일대일로 지정되어 지속적인 운영 상태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진의 노력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응급의료센터가 24시간 동안 중증도로 환자 상태와 병상 가동를 모니터링하여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호흡기 질환 대응과 진료역량 강화
겨울철 호흡기 질환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는 기존의 발열 클리닉 수를 135개소로 확대하였으며, 검진 대상을 코로나19에서 인플루엔자와 폐렴 환자로도 포함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호흡기 질환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진료를 받는 환자들은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응급진료 상황실과 관리체계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을 통한 정보 관리 | 응급의료포털을 통한 의료기관 정보 확인 | 각 지자체의 비상의료관리상황반 운영 |
제공되는 응급진료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및 지역별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정부는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이 국민이 필요할 때 즉각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습니다.
발열클리닉과 경증환자 분산 진료
정부는 경증 환자를 위한 발열클리닉을 전국에 지정하여 응급실에 쏠리는 환자 수를 줄이고자 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의료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돕는 한편, 응급실 과밀화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성북 우리아이들병원과 의료진 격려
최상목 권한대행은 성북 우리아이들병원을 방문하여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고, 진료 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해당 병원은 특히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 설 연휴 기간에도 문을 열어 많은 아이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의료 서비스 이용 안내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원 및 의원의 정보는 응급의료포털과 다양한 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경증 질환의 경우, 가까운 동네 병원이나 처방받을 수 있는 약국을 먼저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및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정부는 이번 설 연휴 동안 모든 의료진의 헌신을 기억하고 있으며,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국민들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