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동남아 방한시장 회복 기적의 해!

유인촌 장관의 관광외교 활동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관광외교에 나섰습니다. 그는 2025년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개최되는 '아세안 관광포럼'과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말레이시아와 각각 양자 회담을 통해 관광 협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말레이시아와 수교 65주년을 맞이하여 관광 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직접적인 관광외교는 겨울 성수기에 방한 시장을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세안 관광포럼의 중요성

1981년부터 개최된 '아세안 관광포럼'에서는 아세안 10개국의 관광장관과 한국, 일본, 중국 및 러시아 등 주요국의 관광 분야 인사들이 모입니다. 이 포럼은 아세안 지역 관광 정책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올해 한국은 말레이시아와 함께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의 공동 의장국으로 활동하며, 이를 통해 방한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아세안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 관광 협력 방안 논의: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관광 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됩니다.
• 전략적 협력 관계: 아세안과 한국의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가 확대됩니다.
• 관광 외교의 필요성: 방한 시장의 회복과 내수 활력을 도모합니다.

양자 회담에서의 논의 주제

유 장관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관광장관과의 양자 회담에서 각국 간의 관광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특정 분야의 협력 증진을 추구할 것입니다. 인도네시아와의 회담에서는 방한 수요 증가를 위한 전략을, 캄보디아와의 회담에서는 관광 분야 ODA 협력 증진을 다룰 예정입니다. 말레이시아와는 양국 간의 관광 협력을 더욱 증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할 것입니다.

아세안 방한 시장의 성장세

아세안 국가들은 한국의 주요 방한 시장 중 하나로 현재 동남아시아에서는 여름철이 아닌 겨울철이 성수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아세안 10개국에서 온 방한 관광객 수는 약 250만 명에 달하며, 이는 전체 방한객의 15% 수준입니다. 한국과 아세안은 상호 중요 전략시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을 방문하는 아세안 관광객의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관광 협력 업무협약 체결

말레이시아와의 MOU 체결은 이번 외교 활동의 중추적인 활동으로, 양국간 관광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유 장관은 주요 관광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한국의 관광의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세안과의 지속적인 협력 계획

유 장관은 아세안 국가들과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문화·관광 분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올해로 아세안 10개국 중 7국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으로, 보다 활발한 관광 외교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광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각국의 관광 산업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관광과 문화의 연계성

한국과 아세안 간의 문화 교류는 관광 산업의 발전과 직결됩니다. 관광정책과 문화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을 때, 더욱 효과적인 관광 전략이 마련될 수 있습니다. 문화 행사와 축제를 통한 관광 활성화는 양국 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관광 수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전망 및 계획

이러한 관광 외교 활동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관광 세력 확장은 한국의 관광 정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내수 활성화와 방한 시장 회복을 통한 경제 성장 기회가 창출될 것입니다. 유 장관은 방한 관광객들에게 한국은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지를 제공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관광 정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고 있음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