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통행료 면제 KTX·SRT 요금 할인 혜택!
교통 대책 소개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 기간은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시행됩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총 3695만 명의 이동 인원이 예상되며, 일 평균 616만 명이 교통수단으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승용차 이용 비율은 88.4%로 유력하며, 이에 따른 고속도로 통행량도 전년 대비 6.6% 늘어날 전망입니다.
휴일 이동 패턴 분석
연휴 기간 동안 귀성과 귀경에 대한 국민들의 이동 패턴 조사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귀성 출발 시점은 9월 16일 오전이 가장 이상적이고 귀경은 9월 18일 오후로 선호됩니다. 이는 명절 연휴를 여유 있게 즐기려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또한, 약 24%의 국민이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응답하였습니다.
- 고속도로 전구간의 혼잡 예측과 대비 내용
-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구체적 조치
- 안전한 교통 출발을 위한 사전 점검과 정보 제공
특별교통대책 5대 과제
국토교통부는 이번 추석 특별교통대책으로 5대 과제를 실천하기로 하였습니다. 첫째는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이며, 이를 위해 여러 도로가 부분 개통됩니다. 둘째, 귀성과 귀경, 여행객의 편의 증대를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요금 할인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셋째,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를 위해 버스와 철도의 운행횟수와 좌석 수를 늘리고, 넷째로 교통안전 강화 및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을 도모하며, 마지막으로 사고 및 기상악화 대비 태세 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비합니다.
교통혼잡 방지 대책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여러 조치가 시행됩니다. 먼저, 고속도로 갓길차로를 운영하며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에 대한 집중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이 같은 조치는 명절 연휴 후에 고속·일반국도의 구간을 개통하여 효율적인 교통 흐름을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 또한, 혼잡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운전자가 정보를 통해 보다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증대 방안
| 교통수단 | 운행 증가 비율 | 좌석 가량 |
| 버스 | 14.3% | 약 11만 석 |
| 철도 | 12.4% | 약 11만 석 |
대중교통의 수송력 강화를 통해 귀성 및 귀경을 예정한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대책의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버스와 철도의 총 운행횟수 역시 증가하며, 혼잡시간에는 심야 연장 운영을 통해 충분한 수송력을 확보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승객이 대중교통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안전 관리 방안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대중교통 시설 및 수단에 대한 사전 점검이 실시됩니다. 도로, 철도, 항공, 해운을 포함한 모든 교통시설이 점검 대상입니다. 특히 전기차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과 이용시설의 소독 및 환기 작업 등도 진행됩니다. 긴급 상황 시 구난·구급 차량의 연락망을 정비하고 주요 역에 비상대기 차량과 복구 장비를 배치하여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합니다.
교통법규 준수 요청
교통물류실장인 엄정희 실장은 국민들에게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 운전을 당부했습니다. 승용차로 이동 시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혼잡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안전한 귀성을 위한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며 국민들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