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병의원 8000곳 운영 설의 2배!
응급의료 지원 계획
정부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민들이 안정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지원계획을 수립하였다. 이 계획에 따라 235명의 군의관을 파견함으로써 일선 의료기관의 인력을 보강할 예정이다. 군의관 150명은 우선적으로 배치되고, 나머지는 이번 주 내 추가 배치될 계획이다. 향후 응급의료기관과 병원의 피로도를 감안하여 순차적으로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의료 체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환자의 적시 치료를 보장하고자 한다.
추석 연휴 의료 지원 사항
이번 추석 연휴동안 문을 여는 당직 병·의원 수가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약 2만 7766곳의 의료기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시민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의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의료기관 운영과 더불어 응급실과 전문의 진찰료 등 여러 보상 방안이 강화되어, 의료진의 노력을 보상하고 환자의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 당직 병·의원 일 평균 7931곳 운영 예정
- 추석 연휴 응급의료기관 518곳 상시 운영
- 전문가 진찰료 가산율 한시적 인상
건강보험 지원 방안 확대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 서비스 이용에 따른 건강보험 지원 방안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진찰료와 약국 조제료의 가산율이 30%에서 50%로 인상되어 응급 진료를 받는 국민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중증 응급환자를 위한 진찰료는 150% 가산에서 추가로 100% 인상되어, 기존 진찰료의 3.5배 수준으로 지급된다. 이러한 조치는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과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응급의료 현황 및 병원의 운영 상황
현재 운영 중인 응급실은 총 409곳 중 405곳이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경증 환자 및 비응급환자의 내원 수는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9월 첫 주 기준으로 응급실 내원 전체 환자 수는 일 평균 1만 5217명에 이르며, 이는 평소 내원 수와 유사한 수준이다. 정 실장은 응급실의 운영 현황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고심하겠다고 밝혔다.
의료진 사기 진작 및 보호 조치
정부는 최근 의료진의 실명을 악의적으로 공개하는 사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방위적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의료진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모색될 것이다. 특히, 응급의료체계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모든 의료진이 안전하게 진료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환자 대응 방안
지정된 코로나19 협력병원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 20만 원씩 확진환자 입원 수용 시 지급 | 발열클리닉 108곳에 대한 강화된 보상 |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코로나19 환자들이 원활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동네 협력병원과 발열클리닉에서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의료기관의 부담을 줄이려는 노력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응급의료센터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대응은 코로나19 전파를 최소화하고,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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