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주차장’ 생활물류복합센터 경북 김천 성과 공개!
스마트그린물류 모델의 출현
전국 최초로 공영주차장을 물류센터로 활용하고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배송수단으로 이용하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생활물류복합센터가 경북 김천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에 의해 지원받아 건립되었으며, 도심형 생활물류 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이 센터는 친환경 배송 서비스를 통해 물류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도심 주차장이 물류센터로 변모한 이 모델은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심 물류에 있어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활용은 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준공식과 협약 체결
2023년 5월 5일, 경북 김천시에서 개최된 생활물류복합센터 준공식에서는 기업과의 협약 체결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독일의 Rytle사와의 협약을 통해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신제품 공동개발 및 사업화 상호협력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 주요 고객사에 대한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협약으로는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쿠팡 및 피엘지와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도심 주차장을 활용한 생활물류 플랫폼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경북 김천에 위치한 생활물류복합센터는 2531㎡ 규모로 건립되었습니다.
- 전기자전거를 이용한 친환경 배송 모델로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입니다.
- 특구사업자와의 협력으로 실질적인 사업화가 기대됩니다.
전기자전거 시장의 전망
세계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장은 2027년까지 5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연평균 26%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친환경 배송 수단으로서의 가능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과 미국 등에서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 시장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적절한 규제 완화와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시장진입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본 센터는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심 물류 모델의 실증 사업으로 큰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경제적 영향력과 기대효과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도심 물류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물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파트 택배 갈등을 해결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게 기대됩니다. 아울러, 화물 전기자전거 산업의 성장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은 다수의 전문가들에 의해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센터의 건립과 운영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도 정상적인 경쟁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정부와 기업 간의 간담회 개최
준공식과 함께 열린 기업인 간담회에서는 설계 및 운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친환경 도심형 생활물류 특구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규제 개선을 통해 기업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주민과 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의 안내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와 관련한 정보는 중소벤처기업부에 문의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구혁신기획단 특구지원과는 044-204-7234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규제 문제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상담은 특구정책과(044-204-7197)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 디지털메타버스과(054-880-2430)에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