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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의 과도한 노출 문제
안녕하세요. 100인의 아빠단 교육멘토 김영훈 교수입니다.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은 어린이에게 여러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많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기기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만 3~9세 아이들 중 85.5%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린 나이에 디지털 미디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뇌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ADHD와 같은 문제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초기의 정서적 불안을 해결하지 않고 오랜 시간 대처하지 않을 경우, 이후 심각한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와의 관계가 소원해지면 아이들은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높아지고, 실제 생활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반드시 개선해야 합니다.
정서적 변화 체크하기
정서적 변화는 아이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하루에 여러 시간씩 디지털 미디어에 노출되는 아이들은 신체적 활동이 줄어들어 신체 발달的不均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기기에 앉아 있는 아이는 짜증이나 초조함을 느끼는 등의 정서적 불안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평소 부모의 관심이 멀어진 경우 아이들이 디지털 미디어로 도피하는 경향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가 디지털 미디어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도록 일찍이 관심을 기울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이러한 환경이 조성될수록 아이들은 중독으로부터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를 위해서는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대화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 디지털 미디어에 장시간 노출된 아이들, 정서적 불안정을 호소할 위험이 높음.
- 부모의 관심이 부족하면 아이들이 기기에 더욱 집중하게 됨.
-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환경의 조성이 필요.
미디어 시청 규칙 설정하기
아이들이 디지털 미디어를 사용하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디지털 미디어 사용 시간을 최대 2시간으로 설정해야 하며, 사용이 끝나면 다음 사용 전 일정한 휴식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시청 시간을 미리 정해 놓고 규칙을 서로 교감하는 것은 효과적입니다. 아이와 함께 규칙을 정하는 과정에서 책임감을 느끼고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사용 시간을 알람으로 설정하면 아이가 스스로 시간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정한 규칙이 어겨질 경우 일정한 패널티를 부여하는 것도 지켜야 할 요소입니다. 아이가 이러한 규칙을 스스로 지켜나가는 과정에서 자기조절 능력이 길러질 것입니다.
미디어 시청 기록하기
아이들이 자신의 미디어 시청 시간을 객관적으로 인지하게 하는 것이 습관 개선의 기초입니다. 자신의 시청 시간을 기록하는 것은 행동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매일 시청한 프로그램과 시간을 종이에 적어보게 하여, 스스로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소모했는지를 자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은 올바른 시청 습관을 형성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TV 프로그램의 편성표를 활용하거나 유튜브의 '나중에 볼 동영상 목록','찜' 기능 등을 사용하여 자아 조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방송만 녹화하여 나중에 시청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런 커스터마이징은 아이의 스스로 선택 능력과 시청 습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디지털 미디어 대체하기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강한 유혹을 이기기 위해서는 대체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야 합니다. 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운동하는 것은 아이들을 미디어 사용에서 이탈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빠르게 뛰어놀수록 운동으로 인한 해진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 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친구와 함께 지속적인 놀이 시간을 갖는 것도 더욱 좋습니다. 예를 들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보드게임을 하거나 미술, 공작, 블록 놀이 등을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면 아이들은 사회성도 기를 수 있습니다. 6~7세 아이들은 체스, 장기, 바둑 등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토큰 경제 활용하기
시청 시간을 관리하는 프로그램 | 토큰 이용 방법 | 아동의 자기조절 훈련 |
예: 주당 7시간 사용 정하기 | ‘30분 쿠폰’ 14장 제공 | 스스로 시간을 교환하며 관리 |
부모와 교환할 수 있도록 설정 | 시청 전 쿠폰 제출하여 시청 | 비교적 효율적인 제한 수단이 될 수 있음 |
이 방식은 아이들에게 규정된 디지털 미디어 사용 시간을 가시화하여 자신의 사용 습관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욕구 조절에 효과적이며, 자기 주도를 본능적으로 배울 수 있게 돕습니다. 적절한 자극과 보상으로 시간을 관리하게 한다면, 아이들은 특정 호기심과 쾌감 체험 후 '학습'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방법은 아이들이 자신의 사용시간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하고, 이에 대한 자기조절의 능력을 배양해 주기 때문에 다소 복잡할 수 있지만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교육적인 대화의 필요성
부모와 아이 간의 지속적인 대화는 디지털 미디어 제어를 위한 핵심입니다. 정기적으로 미디어 사용에 대한 대화와 이해의 시간을 가지면, 아이들은 스스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게 됩니다. 부모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디어 사용의 긍정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동안, 아이들은 본인의 시간 조절 능력을 깨닫게 됩니다. 미디어 사용에 대한 규칙을 수립하는 것과 동시에 부모 역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해야 합니다. 대화는 신뢰를 형성하고, 그 신뢰는 아이들이 스스로 정서적 안정감을 유지하고, 디지털 미디어 사용을 적절히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결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 디지털 미디어 사용은 반드시 관리되어야 합니다. 부모는 적극적으로 아이들이 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지켜봐야 하며, 이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디지털 미디어가 생활의 일부분이 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올바른 사용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하며 자아 인식을 높이게 하는 데 촛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아이와의 대화와 가정의 놀이 시간을 통해, 더욱 튼튼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