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없애는 ‘든든전세주택’ 1만 6000호 공급!
HUG 든든전세주택: 주거안정 방안
최근 정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든든전세주택’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세금 반환보증 사고 주택을 활용하여 임차인이 최대 8년까지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2년 동안 총 6000호가 추가되어 총 1만 6000호로 확대 공급될 예정입니다. 특히 수도권 임대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 매입신청이 다음 달부터 시작되며, 매월 말에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좀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됩니다.
HUG 든든전세주택의 개요
HUG 든든전세주택은 임차인에게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 사업입니다. 이 주택은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돌려주고, 경매로 신청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받아 저렴한 전세로 공급하는 공공임대 주택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도권 내 연립, 다세대, 오피스텔의 주택 1만 호를 확보하고, 소득과 자산 요건제한 없이 무주택자에게 공정한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는 점이 주목할 사항입니다.
- HUG의 안정적 전세금 반환 시스템
- 주변 시세의 90% 수준의 전세보증금
- 최대 8년 거주 가능
- 추첨제로 공급되는 무주택자 대상
- 전국적으로 1만6000호를 공급 목표
HUG의 매입 및 공급 절차
주택 매입 신청 | 하자 수선 | 임차인 모집 공고 |
6월 6일부터 시작 | 매입 이후 진행 | 매월 말 시행 |
총 6000호 매입 계획 | 소유권 확보 후 점검 | 추첨 방식으로 공급 |
HUG 4곳 방문 접수 가능 | 신속 절차 이행 | HUG 안심전세포털 사용 |
이러한 절차를 통해 HUG는 매입한 주택을 신속하게 하자 수선 후 기존 든든전세주택과 함께 안전한 전세 대안으로 제공하게 됩니다. HUG의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임차인들은 손쉽게 입주자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UG는 매입한 주택의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주택들을 제공합니다.
주거 안정성 및 경제적 장점
든든전세주택은 임차인과 기존 집주인 모두에게 안정적인 주거 안정망을 제공합니다. 기존 집주인은 HUG에게 주택을 대위변제로 매각할 경우 6년 동안 원금 상환을 유예받고, 원할 경우 잔여채무를 상환하고 재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게 됩니다. 이는 집주인에게는 최대 12%의 이자 부담을 줄이고, 신규 자금 확보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임차인은 안전하게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어 거주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HUG의 비전과 목표
국토교통부는 HUG 든든전세주택의 공급 확대를 통해 수도권 비아파트 시장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HUG 든든전세주택은 주거 안정, 재무건전성 회복, 임대인의 자금 마련 기회 제공 등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유리한 공공임대 모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HUG의 이러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향후 수도권 외 지역으로의 도입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택 매입신청은 다음 달 6일부터 진행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