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예산 대폭 증액, '예방'에 초점 맞춘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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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안전관리위원회 협의 결과
행정안전부는 '2025년 재난안전예산 사전협의(안)'를 통해 중앙안전관리위원회에 심의한 후, 6월 28일 기획재정부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내년도 재난안전예산 규모는 총 432개 사업 26조 1000억 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3.9% 증가한 수치입니다.
재난안전예산 구성
| 분야 | 예산액 |
|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분야 | 12조 2000억 원 (46.7%) |
| 재난구호·복구 등 공통 분야 | 7조 1000억 원 (27.2%) |
| 자연재난 분야 | 6조 8000억 원 (26.1%) |
| ... (이하 생략) | ... (이하 생략) |
재난 대응 단계별로는 예방이 18조 1000억 원(69.3%)로 가장 많고, 복구(20.7%), 대비·대응(10.0%) 순이었습니다.
재난안전예산 사전협의 방향
행안부는 6대 중점 투자 방향을 제시하였는데, 이는 기후 위기 대응, 새로운 위험 대응, 대형·복합 재난 대응력 강화, 국민 안전한 일상 환경, 안전 취약계층 지원, 그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 문화 조성 등이다.
투자 등급 검토 결과
428개 재난안전사업 중 투자 확대 153개(10조 7000억 원), 투자유지 222개(9조 4000억 원), 투자축소 53개(2조 1000억 원)로 결정되었습니다.
신기술 활용 및 주요 투자사업
AI·IoT·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예방·대비 인프라 강화 및 국가 응급 의료시스템 관리체계 강화 등이 주요 투자사업으로 포함되었습니다.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급변하는 재난안전 환경 대응을 강조하며, 사전협의를 통해 적재적소에 재난안전예산을 투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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