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학도서관 행복노년 교실

도서관에서 누리는 행복한 노년
대구 수성구 지산·범물동에 자리한 수성구립 용학도서관이 65세 이상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신바람 나는 행복 노년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책을 읽거나 빌리는 공간을 넘어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이웃을 만나는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용학도서관 역시 주민의 정보 이용과 독서·문화 활동, 평생학습을 지원하며 수성구 서부지역의 배움터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신체활동, 음악감상을 한데 엮어 어르신의 일상에 배움과 활력을 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이 여러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뇌를 자극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바람 나는 행복 노년 운영 정보
| 프로그램명 | 신바람 나는 행복 노년 |
|---|---|
| 운영 기간 | 2026년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
| 운영 시간 |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
| 참여 대상 | 65세 이상 지역주민 30명 |
| 운영 장소 | 수성구립 용학도서관 |
| 도서관 위치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범로41길 36 |
프로그램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에 열린다. 한 차례 활동에 그치지 않고 정해진 일정에 따라 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몸과 마음을 깨우는 시간을 갖는다.
읽고 듣고 움직이는 활동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 독서와 독후활동
- 실버체조
- 음악감상
- 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독서활동에서는 책과 자료를 읽은 뒤 내용을 되짚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다. 참여자들이 강의에 집중하고 직접 생각을 적는 과정도 프로그램의 한 부분이다. 책을 매개로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은 혼자 읽는 데서 끝나지 않고 다른 사람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실버체조 시간에는 몸을 움직이며 활동에 변화를 더하고, 음악감상 시간에는 귀를 기울여 음악을 듣는다. 읽기와 쓰기, 움직임과 감상을 고르게 배치해 한 가지 방식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자극을 경험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정해진 시간에 도서관을 찾아 또래 주민들과 함께 배우고 대화를 나누는 과정도 의미가 있다. 참여자들이 같은 공간에서 자료를 살피고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은 도서관이 독서뿐 아니라 주민 간 소통과 문화생활을 이어주는 공간임을 보여준다.
수성구 서부지역 평생학습 거점
용학도서관의 이름은 용지봉과 무학산에서 한 글자씩 따왔다. 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운영되며, 지산·범물동을 비롯한 수성구 서부지역의 독서문화와 평생학습을 뒷받침하고 있다.
도서관에서는 지역학과 생태환경, 인문학,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다. 세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해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책과 배움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평생학습에는 정해진 나이가 없다. 신바람 나는 행복 노년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읽고, 듣고, 생각하고, 몸을 움직이며 문화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책 한 권에서 시작한 배움은 이웃과의 대화로 이어지고, 정기적인 만남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
수성구는 도서관을 비롯한 지역 공간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용학도서관에서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도 배움과 만남이 함께하는 건강한 노년 문화생활의 장으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