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화로 입체화사업 속도낸다

대구 상화로 입체화사업 신속 추진
대구광역시는 달서구 상화로 일대의 심각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상화로 입체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172억 원을 추가 반영하고,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도 국비 368억 원이 반영되어 총 540억 원의 사업 재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 중인 터널 굴착 등 주요 공정을 차질 없이 이어가며 후속 공사도 신속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월곡네거리부터 유천네거리까지 4.1km 지하도로 건설
‘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달서구 도원동 월곡네거리에서 유천동 유천네거리까지 약 4.1km 구간에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제3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2016~2020년)에 반영되어 추진 중이며, 국비 2,02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997억 원이 투입되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추가경정예산 172억 원 확보로 공사 속도 가속
대구시는 올해 본예산 247억 원에 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172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추경 예산은 현재 진행 중인 터널 굴착 등 핵심 공정을 지속하는 데 사용되며, 향후 후속 공사에 필요한 재원도 마련했습니다. 또한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상화로 혼잡도로 건설 국비 368억 원이 반영되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협의할 예정입니다.
시·종점부 양방향 터널 굴착 본격 추진
현재 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터널 굴착을 중심으로 주요 공정이 진행 중입니다. 대구시는 연말까지 종점부 월곡네거리 측 지장물 이설을 완료한 뒤, 시·종점부 양방향 터널 굴착을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도심 대규모 공사인 만큼 공사 기간 중 시민들의 교통 불편과 안전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구간 교통 흐름과 안전시설을 지속 점검하고, 주요 공정별 작업계획을 철저히 관리해 공기 지연을 방지할 방침입니다.
지상 교통량 56% 감소 기대
상화로 입체화 사업이 완료되면 지상에 집중됐던 교통량이 지하도로로 분산되어 교통 혼잡이 크게 완화될 전망입니다. 주요 예상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지상 교통량 7.1만 대에서 3.1만 대로 56% 감소
- 통행속도 시속 28km에서 시속 38km로 약 35% 개선
- 지하도로 통행시간 30분에서 5분으로 25분 이상 단축
이로 인해 상화로 일대 교통정체가 해소되고, 앞산터널로와 테크노폴리스로를 연결하는 대구 남서부권 교통축의 통행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구시, 교통환경 개선에 전력
대구시는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상화로 입체화 사업의 주요 공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공사 기간 중 시민들의 교통 불편과 안전 문제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상화로 일대 교통혼잡을 줄이고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