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일 쉬어야 할 땐 상병수당 신청하세요

Last Updated : 2025-08-19

갑작스러운 질병과 부상, 상병수당으로 든든한 지원

누구에게나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일을 계속하기 어려운 순간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치료와 회복에 집중해야 하지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가 불안정해지는 부담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근로자와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제도가 바로 상병수당입니다. 상병수당은 취업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할 때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일정 부분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현재 대구 달서구에서는 2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2023년 7월부터 시작되어 종료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병수당은 질병이나 부상의 종류와 관계없이 일을 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기기간 7일을 제외하고 최대 150일까지 보장됩니다. 따라서 최소 8일 이상 연속으로 일을 쉬게 될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급 금액은 2025년 최저임금의 60%에 해당하는 일 48,150원이며, 심사를 거쳐 적정 지급 일수가 산정됩니다.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절차는 복잡해 보일 수 있으나, 지정된 순서에 따라 준비하면 어렵지 않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질병과 부상으로부터 시민들의 회복과 생활 안정을 돕는 상병수당은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입니다. 조건에 부합하는 분들은 꼭 신청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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