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보훈병원 24시간 운영 안전 확보 비상체계!

전국 보훈병원의 응급진료 강화

설 연휴 동안 전국 6개 보훈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합니다.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응급환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문의와 수술실 간호사, 검사인력, 구급 차량 등이 상시 대기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보훈병원은 최근 일주일간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인근 대학병원 및 소방서와의 연락 체계를 구축해 놓았습니다.

국립묘지의 참배 대책

12개 국립묘지가 설 연휴 기간 동안 참배객을 위한 교통 편의와 안전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긴 연휴에 따라 참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각 묘지에서는 의무운영 체계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최대 4대의 순환버스를 운영하며, 모든 국립묘지는 특별한 참배 대행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 국립서울현충원: 정문과 충혼당을 운행하는 순환버스 증차
• 국립대전현충원: 지하철역에서 묘역까지 버스 운행 증차
• 국립호국원: 역 또는 터미널에서 순환버스 운행

의료 지원 사항

보훈병원에서는 전문의 당직근무 체계로 운영하여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87명의 전문의를 채용하고 진료지원 간호사 216명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보훈병원은 설 연휴 동안에도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것입니다.

참배 및 안장 서비스

설 연휴 동안 국립묘지에서는 안장 업무도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국립묘지안장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각 국립묘지의 누리집에서도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가족 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직원들이 참배를 대행하는 서비스가 시행되어 보다 편리하게 운영됩니다.

응급실 운영 및 위탁병원 정보

전국 892개 지정 위탁병원에서도 일부 응급실이 운영됩니다. 위탁병원의 연락처는 보훈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병원들은 보훈가족의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비상근무 체계와 점검

각 보훈병원에는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매일 근무인력과 특이사항을 점검합니다. 보훈부와 보훈공단이 함께 참여하는 비상진료대책본부는 응급진료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점검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고령 또는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들이 적시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가족을 위한 면회 서비스

전국 8개 보훈요양원에서는 대면 및 비대면 면회 서비스가 운영됩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발열 증상이 있는 경우 면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입소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뤄집니다. 면회를 원하는 가족들은 사전에 예약을 통해 안전하게 면회할 수 있습니다.

연휴 기간 중 안전을 위한 조치

연휴 기간 동안 모든 유관기관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참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교통 통제와 주차 질서를 유지하며, 경찰과 군부대와의 협력을 통해 혼잡 상황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안전을 위해 위탁병원 및 보훈병원 내의 감염병 예방 조치도 동시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추가 정보 및 문의

국가보훈부의 정책에 대한 문의는 보훈의료심의관 및 관련 부서에 연락 가능합니다. 각 부서의 연락처는 보훈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정책에 관한 상담도 가능하니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다양한 정보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편리하게 보훈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