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자 원스톱 센터, 새로운 희망 열다!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개소
법무부와 서울특별시는 2023년 7월 22일, 서울 여성플라자에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를 개소하였다. 이 센터는 전국 최초로 설치된 기관으로 범죄 피해자들에게 종합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이 센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즉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범죄 피해자들은 이제 한 곳에서 법률, 경제, 심리, 고용, 복지, 금융 등 다양한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이 센터의 개소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피해자들이 보다 원활히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 제공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는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피해자들이 사건 발생 초기부터 일상 생활로 돌아가는 과정까지 모든 단계에서 지원을 제공한다. 피해자들은 센터를 방문함으로써 필요한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있으며, 14개의 다양한 서비스 기관이 협력하여 원스톱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대표 전화 서비스(1577-1701)를 통해 미리 지원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러한 지원은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법률적 지원
- 경제적 지원
- 심리 상담 서비스
- 고용 알선 및 지원
- 복지 서비스
참여 기관 및 협력체계
| 법무부 | 서울특별시 |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
| 대한법률구조공단 | 서민금융진흥원 | 대검찰청 인권정책관 |
| 경찰청 여성안전과 | 여성가족실 | 스마일센터 총괄지원단 |
| 여성가족재단 |
이 센터의 개소식에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단체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박 장관은 센터의 역할이 피해자의 회복을 돕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 시장은 서울시가 법무부의 원스톱 솔루션 시스템 구축에 참여하게 되어 기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다짐하였다. 범죄 피해자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체계가 마련됨으로써, 피해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회복할 수 있길 기대한다.
문의 및 추가 정보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법무부 인권국 인권구조과(02-2110-3743) 또는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02-811-5202)로 연락하면 된다. 이 센터는 모든 범죄 피해자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다양한 기관의 협력으로, 피해자들이 느끼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만큼 이 점은 대단히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도 센터는 피해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