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군사협력 규탄 한·폴란드 정상의 강한 목소리!
한-폴란드 정상회담 개요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폴란드의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갖고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및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 문제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번 회담은 양국의 긴밀한 외교적 협력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과 재건에 대한 양국의 공동 노력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윤 대통령은 두다 대통령과의 회담 후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을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폴란드 간의 군사 및 방산 협력
두 정상은 방산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한-폴란드 방산 협력을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강화를 논의했다. 특히, 올해 내 타결을 목표로 협의 중인 K2 전차 2차 이행계약과 같은 방산 협력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양국 정부가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하였다. 윤 대통령은 양국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방 및 방산 당국 간 정례 협의체를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은 폴란드의 제2위 투자국으로 자리 잡았다.
- 양국 간의 교역이 최근 6년 연속으로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 양국의 방산 협력은 한반도 및 유럽 안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과 재건을 위한 공동 노력 강화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우크라이나가 전쟁의 참화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한국 정부의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발표 이후 양국 간의 협력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에너지 안보와 첨단 산업 협력
이번 회담에서는 에너지 안보와 첨단 산업의 공동 노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 생산 확대 방안을 모색하며,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였다.
문화 및 인적 교류
| 문화 행사: 한-폴란드 수교 35주년 기념 행사 개최 | 직항 노선 증편: 양국 간 항공 연결 강화 | 관광 촉진: 관광 산업 및 인적 교류 확대 |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미래 세대 간의 활발한 인적 및 문화적 교류가 필요하다는 점은 양국 정상이 깊이 공감하였다. 문화 교류를 통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향후 혁신적인 협력을 이루어나가기를 희망한다.
북한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정상회담에서양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해 강력한 어조로 규탄하였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러-북 군사 협력의 진전을 단계별로 국제사회와 함께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폴란드는 중립국 감독 위원회의 일원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
결론 및 미래 전망
윤 대통령과 두다 대통령은 “가치를 공유하는 두 나라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역할을 다짐”하면서 국제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양국은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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